@Human634 0 0
댓글 @Human634 신문 기사 보시면 별도실 이야기도 있어요. 일반적으로 학교 안 계신 분들은 별도시험장 별도시험실 병원시험장 구분 잘 하시지도 못하고, 뉘앙스가 힘들고 위험한 건 다 남자가 한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아서(많은 부분 사실이기도 하지만) 굳이 성별을 밝혔습니다. 여자인 제 친구는 병원감독관 지원하기도 해서.
그리고 수험생들이 모두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것도 아니고 열나거나 기침 등의 유증상자들이 시험 치는 곳이니 그 친구들 사이에서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있죠. 보호구라고 주는 게 생각보다 너무 허술해서 괜찮을까 하고 있었는데 수당이야기에 기분이 참 씁쓸하네요. 수당 안 받고 수능 감독 안 하고 싶어요.. 감독 안 갔으면 하루 쉴 수 있었거든요. 이미 다른 시험 감독 다녀와서 수능 안 간다고 좋아했는데 나이 많으신 부장님 가실 차례라 대신 해드린다 한 거라서, 심지어 별도실 사람 모자라다는 장학사님 전화 받고 지원한 거라 수당얘기에 억울해서 말이 길어졌네요. ㅎㅎㅎㅎㅎ
이런것들이 하나하나 모여 지금의 대한민국을 버티는 주춧돌이라 생각됨! 샤대 나온1%들이 나라의 높은자라,정책을결정하는자리에 있지만 나라를 이끄는게아니라 진심 나라말아먹고 넘이야 어떻게돼던 나만아니면된다라는 썩어빠진새끼들이라 생각됨! 같은 샤대(서울대) 출신이어도 진짜 대한민국을 병들게 하는 악의축은 서울대 출신들이라말한 최강욱등 정신제데로 박힌 서울대 동문들도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