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사람은 정규시간 4시간반 코스라고 야간산행에 비박까지 했다고 하질않나...
어떤분은 탐방로 닫혀있는데 굳이 거길 올라가셨나 하질 않나...
어떤분은 2시간에 절대 못올라간다고 하질않나...
저도 뭐 전문 산악인은 아니지만 운동 꾸준히 했습니다. 지금도 계속 하고있고요
운동 20년정도 했습니다. 헬스 크로스핏 무에타이 요가 이것저것 했습니다
활동적인거 좋아하고 여행 좋아하고 사진 좋아하다보니 산을 자주 가는데요
빨리 갈수도 있지 뭘그리 계속 불법으로 몰아갈려고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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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댓글들과 추천을 너무 주셔서 놀랐습니다
일일이 댓글 못달아 드린점 죄송합니다. 너무 많네요 ㅠㅠ
제가 뭐 자랑할려고 그런건 아닙니다. 불법을 저지른쪽으로 계속 말하니깐 해명(?) 비스무리하게 말한건데요
아니 근데 글 내용 안보고 댓글 다는사람 웰케 많지요? 한라산 새해 일출산행이라고 적어놨는데 계속 그시간에 산행이 되냐는 식으로 댓글단 사람이 서너명 보이네요
글을 안보고 댓글 씀?
저 평소에도 그냥 운동좋아하고 산 좋아한다고 하지~ 산 잘탄다고 등산 잘한다고 그런 소리 안합니다.
자랑할것도 아니고요.
몇몇분들이 산 빨리 탄다고 좋은거 아니다 뭐 이런 댓글도 남겨 주셨는데....
항상 빠르게 다니진 않습니다. 물론 보통 사람들에 비해선 속도가 빠르긴 하겠지요.
제가 저번 글에 댓글로 남겨놓은거 같습니다. 특수한 목적(별 촬영이라던지 노을,일출 감상)이 있을때는 빨리 간다고
저는 어떤 사람이냐면...노을이 너무 아름다워 제자리에서 2시간동안 멍하니 해가 지는거 바라보고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근데 뭘그리 저에 대해서 잘 아시는지 이리저리 판단을하고 평가를 하는지...
제가요.. 별을 너무 좋아해서 바위에,풀밭에 누워서 밤하늘 3시간 4시간 별 바라보고있는 그런 사람입니다.
한라산 지리산 그 시간에 절대 못간다 하시는분들은~ 농담이지만 각자 현금 딱 들고와서 저랑 내기해도 좋습니다 ㅋㅋ
현금 100도 좋고 500도 좋고 1000도 좋고 1억도 좋고요. 농담아니고 내기하고싶으면 받아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우리나라 즉 국내에만 해도 어마어마한 사람들 굉장히 많습니다. 저보다 훨씬!!!!!!! 산 잘타는분들도 수두룩 빽빽합니다. 농담아닙니다.
저도 진짜 운동 오래했지만 괴물같은 분들 많아요.
근데 등산은 진짜 그냥 본인 체력 페이스에 맞게 하는게 제일 좋아요.
제가 여행을 좋아하는 이유가 진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수있거든요. 그러면 사람이 참 겸손해지기도 하고 시야도 넓어지고 그렇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절대로 겉모습만 보고 평가하거나 함부로 평가하지 않게 되지요.
아 단 예외는 있지요. 일베충들은 함부로 평가해도 됩니다.
댓글로 이리저리 시비 아닌 시비 터신분들은 코로나 끝나면 여행좀 많이 다녀보세요.
진짜 우물안 개구리가 뭔지 알게 됩니다.
보배에만 해도 저보다 훨씬 운동 많이하고 산 잘타시는분들 계실걸요?
그리고 사진은 그냥 공부하거나 배워본적도 없고 여행다니면서 계속 찍다보니 는겁니다.
관련된 일도 아니고 전~~~~~혀 그냥 취미입니다.
가끔 sbs랑 jtbc 그리고 지역 홍보지(?)에서 사진이랑 영상좀 쓰자고 연락 오고 그럽니다.
제 사진,영상 방송에 몇번 나갔었고요..
등산 관련 프로그램 출연 제의도 한번 받은적 있는데 그때 월차를 안내줘서 출연은 못했습니다.
아 해외 관련해서도 몇몇분들이 물어보시던데..곰이나 늑대 뭐 이런것들
저는 해외갈때 그 지역 문화라던지 맹수 서식지&분포도,위험요소 다 조사해보고 루트 짭니다.
러시아 갔을때도 러시아 불곰 서식지 찾아서 거기 피해서 다니고요
대만에도 곰 살고있는거 모르는분들 많으실거 같은데요. 대만도 곰 서식하는 지역은 피해서 등산했습니다.
아무튼 관심과 응원(?) 감사드립니다.
일일이 댓글 못달아 드린거 죄송합니다.
아 근데 이분은 진짜 존경스럽네요
육봉님. 진짜 저건 컨셉이 아니라 우리 일반인과 다른 수준? 경지인것 같습니다.
정말 대단하신 분입니다.
산에서 야동 보냐고요?
야동을 찍었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6.1.1 한라산 새해 일출 산행
00:30 분 출발 백록담 02:15분 도착
한번도 안쉬고 올라갔습니다. 백록담 별 담을려고
뉴질랜드 마운틴 쿡
뉴질랜드 푸카키
노르웨이 쉐락볼튼
노르웨이 장소는 비밀
노르웨이 요툰헤임 국립공원
노르웨이
이날 25kg 배낭으로 6시간동안 계속 폭우 맞으면서 등산
다음날 내생에 가장 아름다운 일출을 보았음
태국
태국과 라오스 국경이 마주하는곳 푸치파
절벽끝에 하얀점 제 텐트입니다
2019년 1월1일 한라산 새해 일출 산행
마찬가지로 00시30분 출발 02시30분 도착후 타임랩스 촬영
아무도 없지요
러시아 바이칼
러시아 바이칼
바이칼
대만 해발3500미터
해발 3800미터 일몰
몽골 1월 영하 35도
한낮기온 영하10-15도 새벽기온 영하30-35도
텐트 친곳 땅이 아니고 얼어붙은 호수입니다
얼음 두께 1미터 이상
땅이 아니고 호수
아니 좀 빨리 올라갈수도 있지
뭐 잘 알아보지도 않고 야간산행을 했니 비박을 했니
탐방로 막혔는데 올라갔네 어쩌네
사람이 원래 상황에 따라 체력 한계를 넘는 능력도 발휘되고 그렇지 않습니까?
그냥 즐겁게좀 삽시다~
나는 백패킹도 비화식으로 다닙니다~
마지막으로~~~~~~~~~~~~
일베,박사모 쓰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