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라 애둘 키우며 아낀 생활비로

엄마 전기장판 시켜주고

너무 좋다 하시니

 

다음엔 더 좋은거 해드릴테니 

마음 껏 쓰시라고 

말했다고 얘기 들으니 간만에 

소주잔 만큼 눈물이 주루룩 . 

 

간만에 마누라 앞에서 쌋네요

 

기분좋아서요... 자랑할대도 없고 해서 글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