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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가족끼리 일이있어 와이프 저 16개월 아기랑 외출을 했습니다. 와이프는 병원에 내려주고 저랑 아이는  철물점에 물건살게있어서 가게되었네요..

 

왼쪽에서 진행하는 차량이 있는지 보면서 서행하던 도중에 역주행으로 내려오던 자전거랑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습니다..

 

어찌됫든 자전거랑 사고라서 내려서 괜찮냐고 물어보려고 내렸는데 대뜸저에게..

 

" 저 오는거 안보여요?? 거기서 그렇게 나오면 어떻하냐고.."

 

이렇게 말을 하네요..

 

그말을 들으니 사과할생각이 쏘옥 들어가고 논쟁을 벌였습니다.

 

"선생님 저는 왼쪽에서 정상주행하는 차량들을 보고 도로에 진입해서 운전할의무가 있는거지 역주행으로 내려오는 자전거까지 보면서 운전할의무는 없습니다.."

 

이러니 계속 앞에 했던말 반복...

 

카시트에 앉아있는 아기가 차가 안안움직이니 울기시작하니 그냥 가시라하고 저도 차타고나왔네요..

 

저도 취미로 자전거를 타다보니 저런분들보면 참 안타깝네요..

 

그래도 혹시 몰라 가는길에 경찰서 들려서 사건접수는 해놓고 왔습니다. 경찰분께 상황설명드리니 신고하신거 잘하신거라고..

 

혹시나 나중에 신고가 들어와도 뺑소니는 성립이 안된다고합니다.

 

혹시나 회원분들중에 저같은경우 생기면 꼭 경찰에 신고해서 사건접수해놓으시면 나중에 생길수있는 불상사를 막을수있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