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아들 녀석 하도 말을 안들어서 회초리로 손바닥 

때리구 큰소리로 혼쭐 냈더니 마음이 우울합니다

 

잘못한거에 비해 너무 크게 혼낸거 같기도 하고요..

 

엉엉 우는 모습에 가슴 아프고 안쓰러웠습니다.

화가 풀렸지만 끝까지 화난척 했습니다.

 

자고 일어나서 내일 아무렇지 않은 듯 아빠~하면서 매달리겠죠.

 

가끔은 아이한테 인생을 배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