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
경제담당 특수통들 다 흩뿌려서 실질적으로 수사를 방해한건 누구일까?
아무나 수사하라고 사건 던져주면, 조폭들 잡던 형사부 검사가 그거 할수있나?
수표추적을 할 줄 아나, 회계장부 열람을 할 줄 아나?
그런걸 법공부하면서 배우나? 아니잖아..
일반 회사에서도 쓸만한 인재로 크는데 몇년 걸리는데, 검사는 다를까?
그렇게 키운 인재를 일반 형사부로 보내면?
그게 지금 추미애가 해 놓은 일인거임..
작년에 경제관련 수사를 20건 했는데 올해는 두건 했다던데? 할 줄 알아야 하는거아녀~
옵티머스 보니까 복잡하더만~ 뭔 회사를 만들고 자회사 만들고 협력회사랑 거래하고..
조폭수사하던 검사한테 그걸 맡겨? 그러면 잘 할까? 공부하고 와서 수사할때까지 기다렸다 수사하나?
그게 지금 검찰개혁이랍시고 하고있는 일인거임..
특수통들 형사부 보내면 안될일 있냐고?
안될거 없지요~ 다만, 특수부로 재배정 받은 검사들이 일 배울때까지 시간이 걸려서 그렇지...
그렇게 배우고 있는 와중에 라임이니, 옵티머스니 사건터지니 잘 하고 있나요?
제대로 못하겠지..그걸 누구한테 책임지우죠?
윤석열이 책임지잖아...
검찰이 무능한게 아니라, 무능하게 만들고서는 그 책임을 뒤집어 씌우는거라고~
수사도 제대로 안하고 빼돌리네 어쩌네..
자동차회사 직원을 반도체 공장에 데려다놓고 일을 잘했네 못했네 하는거잖아..
그래놓고는 사장이 일을 못하게 만들었다는둥 자재를 빼돌렸다는둥 어쩌고 하는거라고~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