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사이버매장

성공하셨네여ㅋㅋㅋㅋㅋ

오래전 입장료 5천원내고 나머지 5천원으로 주사위에서만 10만원 정도 따고 오니까...
진짜 자려고 누웠는데 천장에 주사위가 보임ㅎㅎ
몇년 지나서 다시 들렀을 땐 나름 통크게 5만원 써야지 했다가 홀랑 잃고 할게 못되는구나 하고 맘접음...
뭐 그래도 아주 가끔은 생각나는데 멀어서 갈 생각 못함

강원랜드라..
고교동창놈 일주일에
빠짐없이 꼭 5번씩감..
거기서 매번 돈벌어옴...
심지어 잃은적도 한번 없음...

거기서 이쁜여자 만나 결혼까지함..
여자도 거기간다하면 잘다녀오라
자주 같이가기도함..
아마 20년 정도 다닌듯..

나도 지역주민 채용
가산점줄때..
지원할걸 그랬음....
난..지금 공구리비빔..

전 딱 한번 가서 60만원 벌음.ㅋㅋㅋㅋ 그 뒤로 안감 괜히 무서워서.

무섭다 구경은 해보고싶네 구경만.

지난번 강원도 삼탄아트마인 가는길에 밥먹고 운전중에 너무 졸려서 한적한 도로에 차들이 서있길래 우리도 그쯤 세워두고 한숨자려고 시트 뒤로 제끼는데 지나가는사람들마다 엄청 이상하게 쳐다봄...
한숨자고 일어나서 다시 경로대로 움직이는데 이곳이 강원랜드주변 도로인걸 알게되서 깜짝놀람 ㅠ ㅠ 분위기가 완전 고담시티갔던데 도로에 있던 차들도 버린차들 같았음 ㅠ ㅠ 난 다 졸음쉼터처럼 서있는차인줄알았는데 휴 ㅜ

예전에는 차 담보 맡기면 차키로 받았는데 새벽에 보조키들고와서 도망가는분들 많아서 요즘은 핸들을 빼논다고 하네요 ㅠㅠ

반갑네요~~

강원랜드 옆에 있는 스키장을 가시더라도
근처에 있는 모텔은 이용 안하시는게 좋다고 하더라고요
자살로 사람 죽어나간 방이 많다고...

10년전 첫직장 발령지가 태백이었는데 대전서 태우고 청주서 태우고 영월 앤 강원랜드 들렀다 마지막 태백으로가는 코스에서 청주서 탔습니다. 하루에 2대박에 운행을 안합니다 개찰구에서 젊은 나이에 태백 간다고 하니깐 표받는 아저씨께서 절대 강원랜드 가지말라고 하시면서 당부를 하십니다 대전서 오는 차 타면 사람들 오지게 많아서 운전석 옆 보조의자에 안을때가 많았습니다. 다들조용히 주무시고 계시다 영월서 몇분내로 몇분타고 그렇게 강원랜드 도착하면 90%이상이 내리는데 다들 가방하나씩들고 표정은 비장하거가 어둡거나 부부들은 두손 꼭잡고 내리시는데 ㅠㅠ 오싹하게 느껴질정도입니다 그럼 태백 갈때는 저와 몇분만계시는데 운전사님께서 절대 여기 오지말라고 또 말씀하시는데 운전하다보면 한기가 느껴질때가 많다하십니다 ㅠㅠ 그분들의 표정을 잊지 않으면서 도박은 절대 하지 않게느라 평생 다짐했습니다. 고스톱도 못칩니다 ㅋㅋ
회원님들 항상안전운전 부탁드립니다

도박은 돈만 잃는게 아님 가족 지인 결국은 목숨도 잃음
카드 고스톱은 그냥 휴대폰으로만 하세요
현질 절대하지말고~

강원랜드는 도박에 찌든 온갖 군상들이 모여있는곳입니다.
개장시간 보면 아주 가관입니다.
수천명이 100m 스타트하는 광경을 ...

하이원 리조트, 특히 스키장은 무자하게 넓고 좋아요
자연을 즐기고 오세요

전날 추첨식인데요 자리배정?

두번 가봤네요.

첨에 회사동료끼리 호기심에 가서 5만원으로 잃고 따고 하다가 3만원 잃고 나왔어요. ㅎㅎㅎ
그냥 게임으로 즐기기에 괜찮은 것 같아서 몇년 뒤에 여친 구경시켜줄라고 또 한번 감.
그때는 10만원 들고 했는데 5만원 잃음. ㅎㅎㅎ

가면 음료 공짜고 공간이 넓어서 그냥 오락실 같음.
거기서 잃은 돈은 그냥 게임비라고 생각해야지,
돈을 벌겠다는 생각으로 가면 절대 안됨.

잃은게 다행인겁니다 그중에서 뭔가 잘돼서 수십 수백 따고나면 사람일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거든여
거기있는 도박중독자들이 다 그렇게 된거고 그들이야뭐 처음부터 나 도박중독자요 하고 살던거 아니었으니까여

그냥가서 구경하고 오는게 젤 좋음?
입장료내고 가는길도 멀고
관광가는게 젤 좋아
카지노가서 돈따는 사람 못봤음

10여년 전에 만원으로 38만원 따고 튐...

너무 무서웠음~

그 돈으로 하이원 숙박비 렌탈비 해결하고 공짜로 놀다 옴~

개인의 선택일뿐 강원랜드가 없다면 경마하고 그게 없다면 토토하고 그게 없다면 주식데이트레이딩이라도 할인간들임

피망포커만~

도박은 안하는걸로,, 도박하는 사람 개인의 문제가 아닌 가족,친척,친구 모두 힘들게 함,

그짓들을 왜 할까요...

인간의 중독성 최상단에 위치한 것이 바로 도박이지. 마약의 중독성이 2위인데 1위와 2위의 차이가 넘사벽이라는게 문제.
결론은 도박에 빠지는 순간 인생은 끝장난다.

도박에 잘빠지는 뇌가 있음.

한방좋아하는 그런스타일 이런 뇌는 적당히는 없고 둘중하나임. 사업이나 장사해서 잘되거나, 도박같은걸로 망하거나. 사업능력 없어 하는족족 망하는데도 끝까지 주변에 경제적 민폐주며 사업한다고 나대는것도 같은 도박과 같은원리처럼 사업이라는 도박에 빠진거.

일반적인 사람은 도박같은것도 한두번해서 잃으면 아~씨하고 그만두는데 반해 본전에 대한 미련을 못버리고 끝까지 감.

할 줄을 모름 ㅡㅡ;; 슬롯머신도 무슨 버튼을 언제 눌러야할지도 모르겠고 룰렛게임도 아 룰렛이 돌아가는갑다 -.,-

와이프 친구 남편도 도박에 빠져 집날리고 회사돈횡령해서 짤리고..지금은 이혼하고 따로 먹고사는데 그래도 그동네에선 잘나가나 보더라구요..
저는 예전에 성인오락실 친구따라 갔다가 하루밤에 29만원 잃고 다시는 그런 도박은 안합니다.

작년여름 상가집방문으로 평창에갔다가 오는길에 친구두놈이 강원랜드가자해서 감! 2넘중 한명은 울산에서 혼자 차몰고 종종오는 도박에 빠져 사는놈임! 평상시에는 쥐죽은듯이 노가다 용접 열심히일하다가 한벅씩 바람쐬러 온다고 함!(지랄~ㅋ부신 경마장도 감!) 구중 1놈도 도박 좋아라하는데 이놈은 쫌 약은구석이있음!직장잘댕김! 위에 용접하는놈 강원랜드 발들이게 한놈임! 여하튼 들어가서 (난 노름 1도 안함! 못함! ) 두링는 빈자리찾아가서 각자 게임함! 2번놈 사십분만에 50만원 탕진 손텀! 1번놈 350만원 땃고 계속게임중! 15분뒤 돈 환전! 처음에 50,두번째 200만원 환전! 담배한대피고 심기일전ㅋㅋ다시도전 삼십여분만에 오링! 강원랜드가면 환전금액의 몇%를 포인트식으로 적립해줌! 그걸 근처동네 정선,사북, 태백 등지에서 현금처럼 식당,모텔 등가맹점에는 쓸구있음! 씨발 이게웃긴게 지역 상권활성화는 맞는데 강원랜드 먹는거에비하면 거의 동냥수준임! 뭐 새벽 두시쯤에 동네모텔얻고 밥집가니 손님한두테이블있는데 맛졸라게없고 동네가 불만 환하지 이거무슨 좀비동네깉음! 다른밥묵는사람들도 생기가없음! 그냥 피곤에 쩐모습! 오전에자고일어나서 식당가니 평일인데도 사람들 많이댕기는데도 동네가 영~ 활기가 없음! 뭐이런 잣같은 동네를 내가 와가지고는~ 씨발하고 친구놈보고 니인생니가 알아서 살렴! 하고내려오는데 태백지나서 이름모를 경치죽이고 놀기좋은계곡가 국도변 휴게소에 차세우고 커피 담배 빨면서 놀러온사람들 구경하는데 왠지 머리가 맑아짐! 친구놈들보고 야! 씨발 저게 노는거고 사는거다 이 씨밸럼들아! 담부터는 니들끼리 조용히 댕겨라!했음! 진짜 동네가 느낌이 그냥 괴이했음! 산좋고물좋은곳에 정말 안 어울리는,안맞는옷을 입혀놨구나~ 싶었음! 전당포는 내가 머물렀던 동네에 저렇게 많지는 않고 한 여섯일곱개 본듯!

정선에 거래처가 있어서 거즘 매일매일 갑니다
일특성상 밤낮없이 갑니다
아침이든.오후든.새벽이든 한결같이 대낮같은
강원랜드 교차로
나는 이렇게 조빠지게 일하면서 사는데
저분들은 도대체 얼마나 잘살길래
밤낮없이 놀까...생각했는데
그게 아니군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