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피살된 공무원 에대해 자진 월북자라고 처음 부터 규정하여 발표해 버렸죠.
그 근거로
슬리퍼가 선상에 가지런히 있었고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개인부채 2000만원
북한 감청등
4가지를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하지만
슬리퍼는 커다란 밧줄밑에 아무렇게나 버려져 있어 승선원들 누구도 그 슬리퍼가
해당 공무원 것인지 아니면 다른 누구의 것인지 알지 못한다 증언했으며
구명조끼는 선상 갑판위에서는 항상 착용하도록 규정되어 있었고
대한민국 40대 가장이 부채2000만원 없는 사람이 어디 있을거며 연봉생각하면 큰 부담도 아니라는 점
그리고 마지막으로 통신감청에 대해서는 이번 김정은의 소위 통지문 에서 철처히 부정되었다는 사실
등을 종합하여 볼때 월북자라는 국방부의 발표를 유가족이 믿을수 있을까?
더하여 감청내용을 우리 첩보자산이 드러날까 우려해서 밝힐수 없다고 했지만
사실 첩보자산은 이런경우에 인간의 생명이 위태한 경우 이를 구하기 위해 사용되어야 함에도
비상식적인 첩보자산 보전 운운하면서 생명이 위급한 상황을 외면하므로써 최악의 결과를 초래했으며
어떤기사에 의하면 22일 밤 9시 감청상 사살명령이 하달되고 9시 40분 총살해 버렸어.
여기서 중요한건 그 40분간의 시간공백 즉 살릴수 있는 마지막 기회가 있었다는거야
정부는 25일 정은이에게 소위 통지문이란것을 받아들고
이번달 들어 2차례 친서를 주고 받았다고 밝히고 내용전부를 공개, 남북정상간 소위 핫라인이 살아 있음을
자랑했는데 그럼 그 핫라인을 통해 공무원을 구해야지.
22일 밤 9시에 사살하라는 명령이 감청되었고 40분후 실제 총격이 있었는데 그 40분간이
공무원을 구할수 있는 최후의 골든타임이었던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