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오해하실수도 있는게 6개월~만12세는 국가가 병의원에 나눠주는게 아니라 병의원에서 직접 제약회사에 개별 사입 후 나중에 '청구'하여 원사입가 및 접종비 명목의 수가를 받는 시스템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작년보다 nip(국가예방접종사업)로 혜택받는 인원을 대폭 늘리면서(만13세~18세+62세~64세) 그리고 모든 접종을 4가로 늘린 상황입니다.
그러다보니 조달청이 nip때문에 가져간 수량 및 기존 수입독감백신의 수입량 감소(다국적 제약사들의 공급이 코로나때문인지 줄었습니다.) 그리고 몇몇 제약사들의 3세 미만 접종 nip 승인을 신청하지 않으면서(이건 잘못되었다고 생각함) 6개월에서 만12세 접종분이 부족한 상황이 맞습니다.
근데 지정의료기관에서도 모자란건가요? 기사는 일선 그러니까 이전까지 뭐 60프로인가의 접종을 담당하는 일반 소아과에서 수급이 안된다는게 본문 내용인데 좀 불편하더라도 수급해놓은 지정의료기관 가서 아이들 접종 시키는 것도 모자란 상황인거에요? 의료거부 당한 사람으로서 매우 열받아서 기왕이면 소아과 안 가려고 하는데.. 22일부터 18세 이하부터 시작이라는데 그때가 돼아 정확히 알 수 있을까요?
@walamingo 어차피 지정의료기관이라고 하는 곳들이 대부분의 소아과 이비인후과 그리고 내과 가정의학과 의원 정형외과 정도일거에여. 거기를 뭐 특별대접을 해주는 곳이 아니라 우리가 이러이러한 접종을 하겠다고 한곳에 불과해서 아까도 말씀드린것처럼 개별적으로 제약회사 혹은 도매상이랑 컨택해서 구해야하는데 아까와같은 이유들로 예상수량의 3분의1도 못구한 곳들이 너무 많아요ㅜㅜ 22일에 가면 못맞을 확률이 거의 웂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각 개인의원 중에 어디는 다 떨어지고 어디는 넘치고 하는 일이 생길수 있으미 22일에 꼭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