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밤하늘 별처럼입니다.

 

 

오랜만에 근황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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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농장 돼지들의 입식하고

 

9월 둘째주

 

지난 일요일부터

 

모돈들의 출산이 시작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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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예정인 모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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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출산을 한 모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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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그윽

바람솔솔

 

마음 편한농장의 모습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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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마리의 모돈이 순차적으로

출산을 하였고

 

30마리의 자돈들과 9월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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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물이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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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전 시골살이를 시작하며

시골에 사람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싶다는 생각이 컸었는데 

3년차인 올해 꿈을 이루게되었습니다.

 

복합문화체험공간

 

 

갤러리겸 베이컨 소세지만들기체험장

 

여행사진들 그리고

베이컨과 소세지만들기 체험장

 

가족분들이 오셔서 여행,시골,먹거리등을

 

즐기실 수 있는 공간을 만들기위한

공사를 시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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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끝에 조감도도 나오고

 

공사도 시작하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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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블럭시공도 직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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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베이컨 소세지만들기에 대한

교육과정도 이수받았고


 

 


그렇게 보낸 시간들이 이제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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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하다보니 모자람도 많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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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과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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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일요일 진입로 공사를 마무리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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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과 어우러질모습을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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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오니

정미소 일도 다시시작하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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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돈사공사와 병행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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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할머니 할아버지들 쌀을 찌어드리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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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밭 일손 돕기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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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살이 열심히 살아가고 있습니다.

 

3년 시간이 어찌 흘러가는지

뒤돌아볼세 없이 달려온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찾아올 수 있는 시골이 만들어지길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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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분들이 코로나로 힘든시기인 것 같습니다.

 

복 가득하다는 돼지사진보시고

 

9월은 행복 가득한 한달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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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밤하늘별처럼입니다.

금일 글을 올린 이후 


돼지농장근황과 함께 복합문화공간에대한 글을 쓰고

소세지,베이컨 사진 게제로 인해 

발신제한 전화를 몇통 받았습니다.


우선 저는 양돈의 인식을 바꾸기 위하여

돼지들의 본능을 살려주는 사육방식을 택하였고,

판매방식 또한 도축장 출하가 아닌 

인터넷 판매를 통한 

소비자직거래형 농장을 만들어나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박리다매형식의 사육생산을 포기하면서 

중간유통과정을 없앤 소비자 직거래로 

기존의 밀식사육의 길을 택하지 않아도 되였습니다.


베이컨과 소세지는 

기존 양돈에 대한 인식을 조금이나마 다른 방향으로 

소비자 분들께 비춰졌으면 하여

기존 돈사를 리모델링하여 

소비자분들 그리고 일반 분들이 찾아오셔서 

즐기실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사실 글을 쓰면서 힘들때마다 

응원해주는 분들이 계셔서 

지난 3년간의 시골살이를 잘 이겨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5가구 남짓 

평균 연령 70대인 제가 사는 곳에 

제 또래라고는 마을에 한명도 없기에 

응원보다는 

돈되는 것 안하고 

자꾸 다른 길을 가려하느냐는 

꾸지람을 많이 듣기도 합니다.



축산업을 하시는 분들께도 듣고 

사실 제 길이 정답인지 아닌지는 잘모르지만

지난 3년 마을에서 그리고 군내에서 

양돈업을 한다고

악취 문제로 남들에게 피해를 준다며 질타를 받았던 적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새 돈사 및 기존 돈사모두 

톱밥발효돈사로고 

주기적 미생물 분무 및 배합발효사료 그리고 적은 두수의 사육으로 

최대한의 노력 그리고 최소한의 사육으로 

주변 주민분들과의 상생을 길을 걸어가려고 노력합니다.



저는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이 아닌 

가축업 축산업을 하는 사람이기에 

업을 하면서 아이러니한 부분을 저 역시 느끼기도 합니다.


모든 것에 정답이 있지는 않지만 

너무 않좋게만 봐주시지 않으셨으면 감사합니다.


열심히 더 노력해보겠습니다!!!


한주도 좋은 한주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