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10년 전쯤에 부하 여직원이랑 썸타다가 (썸타면서 약간의 스킨쉽 있었음..) 내가 사귀는거는 거절 하자 그때 왜 자기 그렇게 만졌냐고 뭐라 할때 당황 스러웠었음.. 너도 묵언의 동의를 했던거잖아.. ㅠㅠ 그 뒤로 철저히 거리 둠... 아직 미투 이런게 없던 시절이라 아무일 없었지만 요즘 세상 이었음.. ㅠㅠ 그리고 총각 이었어서 다행이지 지금이었으면.. 아찔함..
슬슬 관련 사진 나오는거보면..그리고 결정적인 증거를 못내민거 보면 대충 이렇게 추청할수 있네요.
1. 추행을 당했다는 여비서는 평상시 박원순 시장을 존경심(비서 인수인계서에 존경심이 가득한걸로 나왔으면 경찰에 제출함)과 함께 잘따르고 아주 애교있고 살갑게 박원순시장을 대했고 당연 가벼운 스킨쉽 정도는 서로하게되는 사이가 되었던거죠, 나름 서로 가깝다고 느끼고 일이 끝나더라도 톡으로 연락도 하는사이도 되고 서로챙겨주는 시장 비서 그이상의 돈독한 남자여자 관계가 되었다고 느낀거죠..서로 말이죠...
2. 근데..어느순간 여자가 4월에 있은 동료공무원의 강간사건에서 김재련변호사의 조력이후 어떤이유(추정: 박시장이 강간공무원을 면직이 아닌 직위해제로 처리한데에 서운함 폭발 등 도움을 안주는 등)에선지 모르겠지만 본인을 지목해서 지금과는 다르게 돌변하여 이제껏 모든 돈독했던 서로간의 톡이나 친밀한 행동들을 모두 추행범으로 몰아가는 상황이 발생한거죠!!
3. 이에 박시장은 당황하게 되고 어느순간 아...이거 큰일났구나..여자쪽에서 저렇게 나오면 내가 아무리 변명을 해도 소용이 없겠구나.왜냐하면 성희롱 고소하는 순간 그자체만으로도 본인의 정치생명은 끝이니깐요. 특히 본인 둘이나눈 톡 같은것도 오히려 추행으로 몰아가는 증거로 오해가 될수 있겠구나 싶어서 모든걸 체념하고 떠나신게 아닌가 싶네요...지금 나오는 둘사이의 돈독한 관계를 보면 이 가능성이 제일 크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