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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일 대전시에 따르면 동구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 동호회를 매개로 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서울 강남 134번 확진자를 접촉한 뒤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지역 190∼193번 확진자 등 모두 8명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활동한 인동생활체육관 배드민턴회 회원은 97명이다.


직원 8명을 포함하면 관계된 인원이 모두 105명에 이른다. 이 가운데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지역 내 집단 감염을 불러온 서울 강남 134번 확진자는 역학조사 결과 지난 15일 광화문 광복절 집회에 참석한 것으로 드러났다.



광화문 좀비들 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