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버지 어머니를 할아버지 할머니로 만들어주고,

저를 아버지로 만들어준 딸이 태어났습니다.

예쁘게 키우겠습니다.

고생한 아내가 자랑스럽고 미안한 마음이 듭니다.

고생했다는 말을 해주는데 어찌나 많은 눈물이 나는지,

예쁘고 예의바르게 키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