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늘 눈팅만 하는데  제 나이 47세 와이프 45세 결혼 2년 되어 가네요.


늦은 결혼 (둘다 초혼) 45살에 결혼 했습니다. 


연애만 3년 ,,,,  늦은 결혼이라 그래도 둘이서 행복하게 살자 말하며,


애 생각은 하지 않았습니다.  1년 지나고 2년째 되서 그냥 둘이 행복하게 살자 


말하며 ,,, 생각 하지 않았고 ,,,둘다 나이 때문에 포기 하고 있었는데,


설마 설마 하며 이번에 테스터기 사서 검사 햇는데 ,,,,,


딱 두줄 ..ㅎㅎㅎㅎ  멍멍하고 어리버리하고 이게 무슨 감정인지 모르겠네요.


못난 신랑 믿고 잘 따라줘서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애가 20살 되면 제 나이가 68세 ,,,,, 와이프는 66세  


100세 시대니 열심이 노력하고 살아야 겠네요.


와이프도 노산이라 걱정이 앞서네요. 다들 좋은 하루 되시고 


행복하시고 건강 조심 하시고 마스크 챙기시고 코로나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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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댓글 써주신 분들 정말 너무 너무 감사합니다. 


퇴근후 와이프랑 같이 댓글 보면서 흐믓하게 둘이 읽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형님 동생분들이 써주신 댓글 하나 하나 읽어 보면서 좋아 합니다. 


이런게 보배 아닐까요????  


댓글 많이 못달아 죄송하고 오늘 하루 너무 행복하네요.


다들 코로나 유의 하시고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시길 ~~~ 


입가에 미소가 떠나지 않습니다.  저나 와이프나 소중한 댓글 정말 


저희 부부에게 큰 힘이 되네요...



정말 보배드림 홧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