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스타 이경미 “궁정동 끌려갈 때는 죽고싶었다”

헤럴드경제   http://www.youngnong.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987


이경미, 가수에서 비구니 된 이유 "궁정동 픽업, 죽고 싶었다"

스타투데이   https://mk.co.kr/star/broadcasting-service/view/2018/06/347791/ 


 

이경미 가수.모델.CF등으로 인기를 한몸에 받던 하이틴 스타..


가요대상 신인상 후보였던 그녀가 생방송 도중 마이크를 내려놓고 말없이 무대를 나가버린 사건은 당시 큰 화제..


어느날 돌연 사라졌던 그녀가 30년 만에 KBS2  人사이드’에 출연해 그때 당시의 일들에대해 밝혔다..


어려운 가정형편에 7남매의 맏이로 18살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한 그녀는 어느날 궁정동의 연락을 받는다..


그들의 요구를 거부하면 방송무대에 더이상 설수없다는걸 알기에 어쩔수없이 궁정동에 끌려간 그녀..


계속되는 궁정동 픽업은 노리개가 되어 겪어야했던 끔찍한 고통으로 어린 소녀가 감당하기 힘든 지경에 이르고 ..


그렇게 그녀는 생방송 도중 더이상의 무대는 서지않기로 마음먹고 그대로 나가 잠적하게 되었다고..


그녀는 불교로 귀의해 승려(보현 스님)의 삶을 살고있다..







노래부르는 가수인데.. 설마 궁정동에서 노래시켜서 죽음을 생각하고 속세를 떠난건 아니겠죠?

비밀안가로 하이틴 스타 데려오라 지시한게  박씨인지 전씨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반듯이 천벌을 받아야..

당시면 냉혹했던 군부 독재 시절이었으니 얼마나 많은 연예인들이 이런식으로 당했을지 짐작이 간다는..


"주간지 모델이나 TV시청중 언급한 연예인들로 100명정도를 안가로 데려왔으며 일부는 임신해서 낙태한 여성도있고..간호를 담당하던 여성까지 임신을 해서 애를 먹기도 했다" - 중앙 정보부 의전과장 박선호 생전 증언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