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하고 안타깝고 아기에게 해줄수 있는게 없는것 같은 무기력한 마음에 아기 사진과 사연을 올렸었습니다. 

정말 죽어도 잊지 못할만큼의 관심과, 사랑, 기원을 보내주시고, 한국, 베트남에서 연락 주신 모든 분들께 먼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자 글을 남깁니다.

 

현재 진행형인 이 시련이 여러분들의 관심과 격려에 힘입어 극복할 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에 일일히 감사 인사를 드리지 못하여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 아기처럼 고통받고 있는 다른 아기들의 쾌유도 기원하며 짧은 글 마칩니다.

 

베트남 하노이에서 못난 아빠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