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는 말입니다. 있었던 이야기에요. 이순신집안 종부가 명의이전받고 팔았는데 그걸 종가에서 되사서 다시 원복시켯나? 암튼 그럴거에요. 근데 천안에 현충사는 이순신의 처가집인가 외가집인가 그렇지않나요? 처음에 접하고선 왜 이씨집안도 아닌 외갓집에서 다들 이렇게 뿌리를 내렸나하는 의구심이 들기도했는데 예전엔 장가가면 처가살이 몇년씩하고 가기도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보다~
현충사 땅을 처가에서 주었다는건 사실이 아닙니다
그리고 아산(외가)에서 유년시절부터 무과 급제까지 살았으며 이 기간중 상주 방씨와 혼인합니다.
즉, 아산은 충무공의 외가이자 처가 동네입니다.
그리고 숙종 33년(1707년) 충무공의 애국, 애민 정신을 기리고자 충무공께서 무예를 갈고닥던 곳(현충사)에 사당을 중건했다 라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즉, 현충사 자리는 충무공께서 유년시절에 살았던 곳.
또한 현충사가 충무공의 생가라고 잘 못 알고 있는 분들이 많은데 충무공 출생지는 현재 서울 인현동 일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