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보기엔 둘 다 문제가 있는데. ㅋㅋ 조직 악풍습 타파하는 것은 좋은 것이지만 방법이 너무 무대뽀여.. 옛날처럼 경복궁 담장 훼손되던 말던 닭장차 때려부수고 전경라인 몸빵으로 밀어버리고 그런 집회나 다를게 없달까. ㅎㅎ
뭐 내 아는 사람도 아니고 알 바 아니지만 어차피 공무원들 거미줄처럼 연줄 엮여있어서 저렇게 하면 계장 이상 승진길 없다고 봐야.. 과장이 그렇게 부조리 심하다고 느꼈고 악풍습 부숴버리겠다 다짐을 했으면 최소한 그 새끼랑 같은 자리까지는 가봐야 하는거 아닌가 ㅎㅎ 내 자존심은 그렇게 생각함.
이야
내 일 아니라고 두둔들 하시는데...
진심 자신있습니까?
일 존나 바쁘게 돌아가는데 6시 땡치면 가고. 눈 졸라 내리는데 내 업무 아니라고 엉댕이 의자에 붙이고.
휴가계획도 팀원 의사와 관계없이 그냥 좃대로 쉬어버리고.
욕설은 상사라는 새끼가 잘못한 건 맞지만
말들 너무 쉽게 하시는 거 아닌지 돌이켜들 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