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이 나경원 전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 원내대표의 '대일민국' 필체 논란을 보도했던 직썰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지난 10일 미래통합당이 정주식 직썰 편집장을 상대로 위자료 500만원을 지급하라며 제기한 손해배상 민사소송을 기각했다.
나 전 의원은 지난해 8월 중국 충칭의 임시정부를 방문해 작성한 방명록을 자신의 SNS에 올렸다. 당시 이 방명록 필체 중 ‘대한민국’이라고 쓴 부분이 ‘대일민국’처럼 보인다는 논란이 일었다.
"우리 일본" 이라고도 한 인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