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 문성근> 아니, 그러니까 대개 악역을 거부하거든요. 대중적 이미지가 나빠지고. 특히 광고를 못 하게 되고 그래서.
◇ 김현정> 맞아요, 맞아요.
◆ 문성근> 그런데 제가 거절하지 않으니까 ‘저 사람 거절하지 않는구나?’ 하면서 더 몰리게 됐고.
◇ 김현정> 왜 거절하지 않으십니까? 왜 꺼리지 않으시고요?
◆ 문성근> 아니, ‘뭐 배우는 어떤 역이든 할 수 있는 걸 하면 되는 거지 좋은 역, 나쁜 역 가리는 게 내가 무슨 광고 모델이냐? 배우지.’ 이런 생각도 있었고요. 좀 하다 보니까 참여정부 초기에 조선일보를 보면서 ‘아, 이게 악이구나’ 이걸 느꼈었거든요. 그러니까 악역이 훨씬 쉬워지더라고요. 좀 ‘이 역을 어떻게 하지?’ 그럴 때 조선일보만 생각하면 해답이 나오고 이래서.
◆ 문성근> 아니, 그러니까 대개 악역을 거부하거든요. 대중적 이미지가 나빠지고. 특히 광고를 못 하게 되고 그래서.
◇ 김현정> 맞아요, 맞아요.
◆ 문성근> 그런데 제가 거절하지 않으니까 ‘저 사람 거절하지 않는구나?’ 하면서 더 몰리게 됐고.
◇ 김현정> 왜 거절하지 않으십니까? 왜 꺼리지 않으시고요?
◆ 문성근> 아니, ‘뭐 배우는 어떤 역이든 할 수 있는 걸 하면 되는 거지 좋은 역, 나쁜 역 가리는 게 내가 무슨 광고 모델이냐? 배우지.’ 이런 생각도 있었고요. 좀 하다 보니까 참여정부 초기에 조선일보를 보면서 ‘아, 이게 악이구나’ 이걸 느꼈었거든요. 그러니까 악역이 훨씬 쉬워지더라고요. 좀 ‘이 역을 어떻게 하지?’ 그럴 때 조선일보만 생각하면 해답이 나오고 이래서.
언뜻보면 조중동 날리는 법같은데 이 법 양날의 검이될 확률 높음. 검찰개혁, 사법개혁이 완전하지 않은 상태에서 이 법이 시행돼면 법새련같은 사이비 시민단체들이 진보언론인들 시도때도 없이 고소때릴꺼고 검찰,사법 적폐들은 그걸 받아서 이쪽만 괴롭히게됨.. 그리고 정권이라도 바뀌면 합법적 언론탄압의 수단이 될수도있음.. 진짜 신중하게 법을 만들어야 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