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국노냐" 비난 쏟아진 경주시장 "지진 때 우리도 日 도움 받았다"

https://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20/05/22/2020052201681.html




논란이 커지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경주시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의 나라시와 교토시에 방역 물품을 지원한 데 대해 밤사이 엄청난 비난과 공격에 시달렸다”면서

“토착왜구다, 쪽발이다, 정신 나갔냐, 미통당(미래통합당) 답다 등등 평생 먹을 욕을 밤사이 다 먹은 것

같다”며 글을 시작했다.


이어 “이번 방역 물품 지원은 상호주의 원칙 하에 지원하는 것”이라며 “2016년 지진으로 큰 어려움을

겪었을 때 우리 경주는 일본을 비롯한 해외 자매·우호도시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나라시는 1998년 태풍 ‘애니’로 피해를 입은 경주시에 시민 성금 1290만엔(약 1억 3500여만원)을 보냈다. 

2016년 9월 경주에서 규모 5.8 지진이 발생했을 때는 나라시건축사회에서 성금 20만 6000엔(약 240만원)을 보냈다.









꼴랑 240만원...

그것도 나라시에서 지원한 것도 아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