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저도에어컨 부사수로 소싯적에 일했습니다만 바가지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앵글같은경우도 12000원15000원정도하는걸 사와서 설치할때는 20~30정도 받죠 위험수당 뭐 어쩌고 해서 실외기 놓는거 그래요 위험합니다 하지만 앵글값비싸게 붙이기 위해서 위험수당이니 뭐니 갖다붙이는 말빨일뿐이고 에어컨가스는 장난정말 많이칩니다 사람안볼때 밸브열어서 가스 빼고 이사로인한 이전설치는 더하죠 혼잡한 틈을타서 가스다 빼고 실외기쪽으로 가스를 이삿짐 센터에서 다몰지않고 절단해서 가스가 하나도 없다 눈탱이죠 배관연장도 기본설치비에 포함되어있는데 23평형인가?기본배관8m인가 그랬던것 같은데 그거는빼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짜투리배관 가지고 설치하고 배관챙기고 나중에 고물상에 팔아먹고 솔직히 여름한철장사인데 잘하면 4~5천 우습게 벌고 겨울에 보드타러 다니는 사람들 정말 많았고 그래도 놀순없으니 보일러 기술배워서 겨울까지 일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렇긴 한데 보일러 이쪽도 눈탱이 정말 심하죠 대한민국은 기술직이 인정받아야하는 나라인건 맞지만 저런 일부 도둑놈들떄문에 천대를 계속 받는듯
며칠 전 어머니집 에어컨 놔드리고 설치기사 제 시간에 맞춰서 오라고 한뒤 설치 다하고 똑같은 수법으로 가스 없다그래서 아 그러냐 게이지 보여달라 하고 보는데 밸브도 안열고 에어컨 가동도 안하고 ㅋㅋㅋㅋㅋ 조용하게 어라 이상하다...어떻게 밸브도 안열고 작동도 안하고 가스량을 확인하지...??라고 말하니 마치 실수인척 착각했다고 다시 확인하니 되었다고 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배관길이도 3m 추가됬다고 금액부르길래 줄자 들고와서 그자리에서 재니 뭔 추가되기 훨씬 전이고만 ㅋㅋㅋㅋㅋㅋㅋㅋ 기사가 보더니 죄송하다고.... 그래서 한마디 했죠...저도 냉동 공조쪽 일하는 사람인데 이럴줄 알고 제가 있는거라고 ㅋㅋ 어떻게 한번 하다가 안돼면 눈치를 채야지 굳이 끝까지 양심을 속이냐니깐 죄송하다며 원래 이야기된 금액에서 5만원 더 빼줬네요 ㅋㅋ 그래서 그냥 원래 얘기한 금액은 받으라고 해서 돌려보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