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진형 : 아까 모든 문제를 국가가 해결할 수 없다. 시장이 해결하는 방법도 얼마든지 있다. 라고하면서..

           거기까지는 제가 동의를 했어요. 근데 그 다음 예를 들으셨어요.

           뭐냐면 시내버스도 있다. 학교도 있다. 그래서 제가 약간 속으로 실소를 했는대.

           지금 시내버스 그 비용중에 대부분을 국가가 지원합니다.

           학교 지금 사립 중고등학교의 경우에 예산의 거의 90%를 국가가 지원합니다.

           대학교의 경우 거의 반이됩니다.

           그래서 왜 예를 들으셔도 저런 예를 들으셨는지 그게 좀 궁금합니다.





김종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