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지 거는 것은 아니지만 자동차 사업부분은 잘 모르지만 아마도 비슷 할 것이라 사료 됩니다
엔지니어 출신 행정업무 못 합니다 나는 건설사업 부분입니다 그래서 대 부분은 엔지니어 출신이 아닌
공무 출신이 현장소장일 경우가 대 부분입니다 왜 일까요? 과거 엔지니어 출신 소장 했었지만
다는 아니지만 그 현장 콩가루 현장 됩니다 기술적인 면에서는 완벽 할지는 모르지만 행정부분 특히
해외현장 대 외적으로 너무 많은 문제점들이 생깁니다 엔지니어 출신들의 시야는 좁습니다
현장 전체를 읽고 통제 능력이 안 됩니다 그래서 대리업무직을 데리고 있지만 이 경우 한 현장에
소장이 2이 되는경우가 생기고 또 다른 맘 먹고 소장이 모르는 지출이 증가 합니다 그렇습니다
그래서 본사에서 사장단이 공무출신을 선호 합니다 따지는 것은 아닙니다~~^..^
@sadjuda 엔지니어 출신이 행정업무를 못 한다는 전제 자체가 편협한 사고네요. 엔지니어 출신 소장이라서 말아먹은게 아니라 그 사람이라서 말아먹은거에요.
그리고 CEO나 소장 쯤 될 수준이면 이미 실무보다 매니지먼트만 할텐데 단순히 과거 엔지니어 출신 소장이 한번 말아먹었다고 엔지니어 출신은 다 그럴꺼라고 일반화를 하시다니.. 반대로 비엔지니어 출신이 기술회사 말아 먹은 case도 엄청 많을텐데 왜 엔지니어 출신에만 그런 일반화를 하시는지.ㅎ
@sadjuda 보통 문과 출신들이 대부분 CEO를 하는 이유는 돈을 만지는데 능하기 때문임.
다들 아시겠지만 보편적으로 기업의 핵심부서는 뭐 경영기획팀이라던가 재무팀 등 돈을 만지는 부서임. 기업의 제 1목적은 사회적 책임?? 뭐 그딴거는 돈 번 다음에 문제고..제 1목적은 이윤 창출, 원가절감임. 그래서 그 쪽 부서 출신들이 임원으로 진입하기가 쉬움
그런데 요즘은 좀 다름. 기업의 업종 특성별로 차이는 있지만 일반적으로 제조 기업은 엔지니어들이 핵심자원임. 특히 반도체쪽. 그래서 엔지니어 경력을 쌓으면서 대외 업무도 많이 함. 물론 돈 만지는건 직접적이진 않지만
그러면서 매니지먼트 즉 관리부분에도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라던지 방향성을 잡고 나가는 분들이 많아서 임원, 대표로 승진하는 비율이 늘어나고 있음
이게 참..7~80년대 인문계만을 선호하던 사고방식이 부모님들, 그리고 그 부모님들이 근무하던 기업에게까지 적용된건데..
그 당시는 판검사 같은 전문직종들이 다 인문계였고 성공하는 길은 인문계라는 인식이 팽배했음. 지금도 그런 사고방식은 별다르지 않음
그런데 요즘은 트렌드가 좀 많이 다름. 문과 애들 취업자리 TO가 없어서 들어가기 겁나 빡셈
대신 들어가기만 하면 상대적으로 근무강도가 그리 쎄진 않아서 이직률이 낮음.
반면에 공대 애들은 TO가 많아 경쟁률이 낮은
대신 근무강도가 빡세서 이직률이 높음 (삼성에서 엔지니어 갈아 넣는다 라는 말이 정말 말 그대로 갈아 넣음)
그런데 요즘은 공대 애들이 영어도 잘해, 제조업의 핵심인 전문 지식도 있고, 자격증도 있고 다 잘함. 여기서 회사 다니면서 매니지먼트라는 운영관리 부분만 채우면 완전체가 됨.
결국 제조업에 있어 문과 애들이 설 자리가 점점 없어짐. 물론 일부 부서에는 꼭 필요함
다만 아직 대한민국은 그래도 인문계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강함. 인문계 나오면 걍 현장 같은데 안 가고 사무실에서 펜대 굴릴꺼야 혹은 그런 사람들만 성공한 인생을 사는 그런 장면들만 드라마나 영화에서 나오기 때문에 착각을 하고 있음
결론 :
1. 돈 벌어오는 남편보다 돈 관리하는 마누라 힘이 더 세다
2. 드라만 영화는 픽션이다
오..... 진짜 기존 현대차와는 너무 다른데요.. 재질, 캐스팅 형태, 심지어 각 링크류 장착 위치와 각도까지.. 저는 이런거 변화하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ㅋㅋ 정말 시승해보고 싶네.. 사실 이걸 보기 전에 시승해야 왜 다른지 이해가 되는데 먼저 봐버려서 이제 시승하면 플라시보에 젖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