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시장 감자가 훨 비싸요 농민도와준다고 저가격에 팔면 농민 다 죽음 유통업자 처치골란 악성재고 선심 쓰듯 떨이 해준거 . 이제 저거못사고 보기만 한 사람은 감자 저가격이면 살수 있는줄암 아 그동안 우리가 비싸게 샀구나 라는 인식이 생김 홍보효과가 엄청났으니 농가 두번죽이꼴 띱땍기들
링크하신 사이트에 가봤는데 10명당 한분꼴로 썪은 감자 받은 것 같은데요. 특정 집단 음해가 아니라.. 리얼상황 같습니다. Q&A도 보세요. 피해 입으신분들이 상당히 많네요. 제 생각인데 각 농가에서 감자상태 확인안하고 포장된 박스 받아서 바로 판매한것같은데 그중에 양심없는 농가가 있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올릴수도 있지.. 그럼 저사람들은 제대로된 상품 받고 저런 상품으로 바꿔서 거짓으로 올린겁니까? 그렇다고 해보세요.. 남들이 다 좋은거 받으면 뭐합니까? 저사람들은 저걸 받은거고 저렇게 다 버렸는데 남이 A급을 받든 그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내가 저렇게 받은건데? 몇만개 판매해서 몇개 올라왔다고 별거 아니라는듯이.. 꼭 이런사람들이 자기가 산 물건에 문제 생기면 쌩난리침.. 그럴때 몇만개중에 당신것만 그렇게 된거라고 하면 뭐라고 할지 참...
평점 5점이 압도적으로 많긴해요. 신선하다 = 17159명, 적당하다 = 15,286명, 안신선하다 = 1428명
일단 가격만 보면 솔직히 썩은거 좀 나와도 용서할 수 있는 수준이에요. 택배비 무료에 10kg가 5천원이거든요. 여기서 5kg이 썩었어도 나머지 5kg만 살릴 수 있다면 대박인거죠.
택배비만해도 10kg면 3만원은 나옵니다. 누가 봐도 저장용 감자 파는 상황인거죠. 그거 감안하고 사야합니다. 최소 2~3kg은 버릴 각오하고 구입해야한다는거죠.
저도 아들이랑 총 4박스 주문 했습니다. 주문량이 많아서인지 배송이 1주일 정도 걸렸는데, 썩은게 몇개 보이더라구요. 이전에 아들이 먼저 주문한 1박스는 배송이 빨리와서 감자 상태가 모두 양호 했었구요. 아무래도 냉장 보관한 감자라서 품질이 좋을순 없을거라 예상 했었고, 좋은 일에 동참하는거라서 이해하고 썩은것만 골라내서 버리고 상태 좋은건 나눔하고 나머진 냉장실에 넣어 보관 중입니다. 글 사진의 감자는 제가 받아본 감자와 달리 상태가 많이 안좋네요. 감자의 크기도 작고.
저희 집도 구매했습니다. 상태는 좋은것도 나쁜것도 있었어요. 와이프랑 둘이서 깍으면서 다행인지 3개 정도만 버리고 다살렸어요. 물론 부분부분 깍아 버린 부분도 있죠.
의외로 와이프가 화 낼줄 알았는데 덤덤하더라구요. 5천원에 이만큼 샀으면 감내햐야지 하면서요.
맛이요? 좋습니다. 제가 감자를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도 말이죠.
10킬로 다 깍아서 쌂아서 일부는 냉동실에, 일부는 샐러드 만들어서 보관하면서 매일 먹습니다.
불량이 많았으면 좀 달라졌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저희 집은 만족했습니다.
뭐 댓글 잘안다는데.... 답답해서 올립니다
이번 포켓팅 2번 성공했습니다. 두번다 정말 받기 미안할정도의 최상품 왔습니다. 원하시면 인증 가능합니다.
물론 상태 안좋은거 당연히 있겠죠... 뭐든 불량품이 있을수 있겠지만 5천원(택배비포함) 동네 마트 가면 감자 3~4개 살돈도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