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보고 박명수씨 좋은 이미지 간직하고있다, 여의도 xx골뱅이에서 저도 회식, 박명수씨도 추정해 보건데 녹화후 뒤풀이 혹은 회식에서, 우연히 완전 구석 옆 테이블에서 뵈었죠! 그날은 진심 많이 취해서 그런거라고 믿겠습니다. 아니 믿고싶습니다~
무슨 방송 녹화하고 뒤풀이였던거 같아서 저희 일행 모두 한마디도 안하고 견디다 못해 나갔지만, 그것만 기억납니다. 아마도 게스트로 y2k가 나와서 그랬는지 고성으로'친구로 지내잔 마지막 말로' 이 소절을 저희 나갈때까지 계속...(y2k그
분을 계속 챙겨주던 모습 보고 정말 정이 많은 분이구나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취하셔서 욕설~~ 그럴수 있습니다. 그런데 영업하는 저, 그리고 저희 회사분들도 스트레스 풀고자 왔는데 안 좋은 기분만 들고 나왔네요. 참고로 저희도 각2병 이상씩은 마시고 온 2차였습니다!
뒤늦게 윤정수씨가 와서 '너 이렇게 술 마신거 첨 본다.' 이소리 듣고 저희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안주 다 남기고, 다른데 가자! 이러고 나왔습니다.
일반인들도 술집에서 고성방가에 문제일으키면 욕먹습니다. 박명수씨 좋아했는데, 그날은 많이 아쉽습니다. 그간 고생 많이 하셨겠지만, 조금더 초심을 간직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