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플헐 ㅋㅋㅋ 저는 이번 일로 무급휴가 2달차 접어들고 있어요. 아이들과 하루종일 차도 없이(남편이 출퇴근으로 차를 쓰게 되서ㅜㅜ 원래 산이나 공원에 자주 갔었어요) 복작되는게 지쳐도 언제 또 이래 아이들과 부대낄까 싶어서 좋네요.. 남편이 퇴근만 좀 빨리 해줬으면 좋겠는데ㅜㅜ 그게 안되는건 좀 슬프네요. 근데 애들이 집에만 있으니까 살이쪄서 ㅋㅋㅋㅋ 무거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들 돌보는게 쉽지 않기는 하죠.
근데 남의 애 돌보는거 아니잖아요...
내 자식 돌보느라 힘든건데 그걸 누구한테 어쩌라는건지...
그럴꺼면 자식을 낳지 말던가..
왜 낳아서 그 고생인건지... 아님 결혼을 하지 말던가...
개학 연기되서 아이들이 집에만 있으니까 애들도 부모도 힘든거 압니다만
내 자식입니다. 남의 자식 아니고요... 제발 정신 좀...
그리고 힘들다고 푸념할 수도 있은거니 너무 안좋은 쪽으로만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