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살아요

시내 주점에서 16명 확진나오고
거기서 감염된 택시운전사는 건천 가서 단란주점에 또 옮겨주고
(이분이 집에만 있었다며 동선 밝히는 거 거부해서 추적 늦어짐)
단란주점 아줌마가 또 동네방네 돌아다니며 옮겼는데
건천이 좁아서 농협마트 의원 세대구분없이 다 이용한대요
그래서 지금 50명이상 검진하고 대기중이고
어제 오늘 네명이 확진나왔어요.
오늘저녁에 몇명 나올지 모르고요
 
택시기사는 잠복기에 며칠씩 택시운전하고요.
 
인구대비 
울산이 100만명이 넘는데 37명이고
경주는 25만명(더 적을지도 모름)에 41명 확진입니다.
 
벚꽃본다고 오지 마세요. 
진짜진짜 오지 마세요.
 
그럼 전국으로 다 퍼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