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참고할만한 상당한 케이스가 쌓인 나라로 중국 한국 이탈리아 이란 일본등이 있는데
중국 - 세부 자료 공개안함, 미국은 물론 WHO의 우한으로의 접근도 차단함, 발표한 자료를 전혀 신뢰할수 없음
이탈리아 - 0번환자 못찾음, 확산경로 찾는데도 실패, 지역별로 검사량 편차가 심함, 중앙정부에서 확진자 분식회계 시도
일본 - 올림픽때문에 확진자가 늘어나는걸 원치않음, 아베는 의사가 요청하면 검사할수 있다고 주장했으나 일본방송에서 사실이 아니라고 폭로함(고열의 어린이가 코로나가 의심되어 의사가 검사를 요청했으나 보건당국이 거부), 대다수의 나라들이 대놓고 말은 안하지만 일본의 통계를 믿는 나라가 없음
한국 - 초기대응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교과서적으로 대응해냄, 단 하나의 돌발인 신천지로 고생중이나 방역체계가 무너지진 않음, 모든 데이터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해득실과 관계없이 다른 나라와 긴밀히 협조함, 일부 비정형적 사례(신천지)가 있었으나 전세계에서 롤모델로 삼을만한 대응을 하고 있음
2.여기서부터가 중요. 미국에서 코로나를 대응키위한 백악관 수뇌부가 향후 대책을 수립하는데 한국의 자료를 거의 전적으로 참고함. 미국하원도 감염병대유행등 국가재난상황앞에서는 절대 정쟁을 하지않는다는 전통에 따라 트럼프가 요청한 코로나 예산 3조원의 3배인 10조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함.(대규모 확산이 시작될 경우 저소득층 지원을 하겠다는 의미임)미의회도 한국의 상황과 자료를 중요하게 참조함. 세계 1위국가인 미국의 양대컨트롤타워인 백악관과 의회가 한국만 바라보고 있는것
노무현이 미국 질병통제센터를 본딴 질병관리본부를 만든지 15년만에 한국이 미국을 따라가는게 아니라 미국이 한국을 따라가는 상황으로 역전
특히 미국이 주목하는건 국제화된 시대에 폐쇄성을 최소화하고 시민이나 기업의 자유를 침해하지 않으면서도 뚝심있게 국가적 공공의료시스템으로 재난을 극복해내는 장면. 거의 대다수의 나라가 감염병대유행 상황에서 폐쇄조치가 아니면 속수무책이거나 한국같은 투명한 공개를 주저하고 있는 상황에서 독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