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에서 살생을 하지 말라는 의미가 단백질 근원인 고기를 먹지 말라로 변질된 듯 싶다. 예전엔 따로 도축시설이 없어서 집에서 기르던 돼지나 닭을 잡아 먹었으니까. 하지만 살생을 금지한다는 취지면 그어떤 채소, 야채도 먹어선 안된다. 식물도 생명체니까, 과하지 않은 선에서 스님들도 동물성단백질 섭취를 해도 무방하다고 생각하는 1인.
저희 할아버지할머니가 불교신자셨는데 불교라는게 종교로 분류돼서 그렇지 사실 교육원이라고 봐도 될것같아요. 부처를 믿는게 아니고 가르침을 따르는거죠. 기독교도 원래 취지라면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는건데 취지에서 벗어나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라는 프레임이 자리잡아서 개판됐다고 생각함. 그 프레임이 어리석다 생각한건지 맨프롬어스 라는 영화보면 주인공이 본인이 예수라고 불렸었고 부처의 가르침을 전파 했다는 내용이 나왔었죠. 성경의 내용은 좋은데 본질이 많이 어긋나있다 생각함. 물론 현 조계종의 행태를 보면 불교도 개판이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