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보배 회원님들에게 소설 하나 써보겠습니다

 

하도 용광로에게 데여서 명예훼손이나 모욕 등등 지겹게 받아봤으니..

 

 

아래는 "소설" 입니다

 

"소설"은 "소설"일 뿐이라고 생각하며 다음까페 S1234동호회 이야기를 써봅니다.

 

 

 

 

** 홀로쓰는 소설이라 표현이 좀 안좋을수 있습니다 **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이글에 나오는 모든 것은 소설이며

 

다음 S1234 동호회라고 밝힙니다.

 

S1234동호회는 제가 만든 동호회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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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까페 S1234(가명) 동호회

대략 2009년쯤엔가 가입해서 4년정도 활동한 곳인거 같다.
지금껏 좋은분 많이 만나게 된 까페였고,
또한 내가 ★★★차를 튜닝하면서 겪은 일들을 서로 공유하여
다른사람들에게 나름 좋은 평판도 받고 있었던 곳 이었다

 

이 클럽에 언젠가 생겨난 "경인선" 소모임 맴버들
주측으로 치자면 운영자 S모씨, C모씨 등등 10여명

 


사건의 발달은 8월 13일.. 내 생일날부터였다.
갑자기 상기된 목소리로 운영자 S모씨에게 전화가 왔다.
내용인즉 "경인선" 맴버중에 A군이 나와 같은 가야르도를 타는데.
그 차를 사겠다는 이야기였다.

그런데 왜? 나에게 그 이야기를 했을까?
유심히 생각하면서 전화를 받다보니..

 

그 동생의 가야르도를 사는 이유는 "나" 때문이란다.
내가 가야르도를 현재 잘 타고 있는 중이고..
내가 메인터넌스를 직접 하기에 싸다고..
(사실 직접이라기보단 물건을 싸게 산다)

거기에 또 웃긴 말을 들었다..
S모씨왈..
"가야르도 사서 킬로수(총 주행거리)를 꺾을껀데 너도 꺾어라"

엥? 왠 뚱딴지 같은 소리?

내가 하지 말라고 했다. 엄연한 불법이고.. 그런데
S모씨 하는말
"내 만족이니까 할꺼야"

당치도 않은 이야기다.


분명 싸게 사서 비싸게 팔려는 일부 "경인선" 회원의
쓰레기 거지 근성을 적나라 하게 보여준 행위였던거지..
물론 실행에 옮기지는 못했다.. 이유는 아래에 기술.

그러더니 옆에 앉아있던 C모씨(운영자)를 또 바꿔준다
뭐 어쩌고 저쩌고.. 둘이 같이 있던 모양이다.
개인적으로 이때 C모씨에게도 엄청 실망했다
아무리 친구라지만 불법을 자행한다는 말을 하는
S모씨에게 아무말도 안헀으니..

 


뭐 사실 그때 내 생각으로는 그사람이 차를 살수나 있나? 하는
그런 의심이 들어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겼다..

 

그러던후 몇일뒤에 A군에게 연락이 왔다.

차를 S모씨에게 넘겼다고 한다.
잘했다고 생각했다. 어짜피 결혼도 앞두고..

그렇게 또 잊어버리고 있던 어느날..
A군에게 전화를 해보았다

얼마에 팔았느냐? 무슨조건으로 팔았느냐?
그런데 들어보니 A모군왈.. 아직 안팔렸단다

그런데?? S모씨는 람보르기니를 타고 다니는데.?
들어보니 소액의 계약금만 주고 차를 가져갔단다..

박일규 왈 A군에게.. 그럼 보험은 들었냐? 물어본다
동생은 모른단다.. 그래서 확인해보니..

 

"무보험상태"

 

일단 보험이라도 들고 타라고 한다 무언가 꼬이기 시작.

 

그러던 또 어느날 A군에게 연락이 왔다.

 

"형 차 안팔렸어요"

"그형님 세무조사 받는 사정이 생겨서 못산다고 해요"

 

 

 


난 뭐.. 그럼 그렇지 하고 주행거리를 대충 물어보니..

31000km!!??

분명 S모씨에게 판매할때 기준은 29000쯤인데.. 대략 그당시 계산으로
2000km을 탄것이다..

 

 

 

여기서 잠깐..
주변 슈퍼카 오너분들에게..
2000km 주행은 얼마나 많은 주행인지 한번 물어보세요..


갑자기 같은 차 오너로써,,
그리고 또 오지랖 넓은 박일규 성격상 한판 던진다.

바로 S모씨에게 전화해서 항의..

S모씨왈

"제 3자인 니가 왜 따지냐?"

박일규는 할말이 없다.. 그저 알았다고 전화를 끊었다.

 

 


아... ㅆㅂ.. 

동생인 A군또한 나에게 전화해 그냥 모른척 해달라고 부탁한다
어짜피 일이 커질 것 같으니까.

 

 


아 정말 양아치가 따로 없지..

 

 


그 이후로 S모씨가 잠시 타던 람보르기니의 행방을 묻는이에게
난 그냥 있는 사실대로

"S모씨가 타고 다니다가 못산다고 내팽겨치게 되었다"
라고 이야기를 했다.


다들 한마디씩 거들지.. 나쁜놈이라고..

그렇다 나쁜것이다.

계약금 1200만원인가 넣고.. 보험도 안들고 신나게 2000km여를 주행..

그런데 나중에 S모씨 연락온다


"야 나 1300km밖에 안탔고 그것도 500km는 A모군이랑 B군이 탄거거든?"


그게 무슨 중요한것일까?

남의차를 팔지도 못하게 계약금 걸고..

그것도 국산차 아반떼도 아니고

이탈리아 명차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그저 같은동네 사는 동생이라고 차 먼저 가져와놓고나선..

보험도 안들고 신나게 타다가..

 

자기 본업 (체인 분식집) 세무조사 받아서 세금추징이 1억이란다..

그래 믿도록 하고 그렇다 하더라도 내 입장에선

그 S모씨에게 말을 한다

"렌트카 값이라도 줘라"

 


S모씨왈

"왜 남의 일에 끼어들고 난리냐?"


박일규 " 할말없다.

그저 하염없이 속만 아파한다..

 

아 ㅆㅂ 내가 당사자였음.. 죽었어 넌

 

 

 

그러던중 또 제 2라운드가 벌어진다..

이 일은 내가 9월 미국에 가있을때 벌어졌다..

 

한창 미국에서 볼일 보면서 일 하는도중 한국에서 전화가 온다

내 절친중에 한명이 온라인게임 해킹을 하다가

현행범으로 체포가 되었단다.

 

★이점 명확히 짚고 넘어간다★

나쁜짓은 안좋습니다. 착하게 살아요

 


나는 어릴적 좋아하던 게임을 같이 하던 친구였고..

 (불알친구)

그친구는 최근까지도 게임을 했었나보다..

나는 그 게임에서 해커로 활동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게 아마 2002년도 까진가 하고 그만둔것으로 기억한다..

수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내가 게임에서 해킹하면서 그러는줄 알지만

나는 돈벌어먹고 살기 바빠서 그걸 안한다..


무튼..


S123동 운영자중 한명인 C씨는 변호사업 사무장을 맡고 있다.
변호사는 C씨의 가족이다.

좀 급했던 나는 한국으로 전화해서 C씨에게 부탁을 한다.

사실 변호사업을 한지 얼마 안된 분이였지만 그래도 좀

이런기회에 서로 일로 도움 받고

그럼 좋을거라 생각해서 부탁을 했다.


C씨는 친구의 구속은 면하게 해주겠노라고

카톡으로 이야기를 한다..

 

그렇게 해서

 

C씨와 변호사가 내친구가 조사받던 경찰서로 향해 변호를 시작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변호가 아닌 1시간가량 접견..

그리고 경찰조사 동석이였다.

그러던와중 C씨는 나에게 거의 실시간(?)으로 질문을 한다..

나는 해커를 그만두었지만, 사실 친구를 도와야 한다는 생각에

약해진 기억을 짜내 친구를 변호할수 있는 이야기를 C씨에게 많이 전했다


그런데? C씨왈..

친구가 너무 횡설수설을 해서 "구속" 될지도 모른다

그러더니 점점 "구속 확정"  "구속영장 청구" 등등 무서운 말만 늘어놓는다


정말 죄가 깊었나? 왜 구속까지 되는거지? 생각을 했지만

뭐 앞뒤 볼수 있나 그냥 밀어붙였다...


실낱같던 희망이였던 C씨와 변호사는..
결론만 짚어본다면

내친구는 "구속영장" 확정이고 더이상 못나온단다.
구속상태에서 수사를 받아야 한단다..
결론은 그래놓고 집에 갔다..


그러던와중 또 친한 지인(변호사)이 나를 도와준다.

내가 도와주겠노라고..


결론만 놓자면

 

 

그친구 불구속 입건 됐다..

 

 

아예 구속이 안된거지.

그만큼 죄가 큰지 작은지는 나도 잘 모르겠다.
하지만 결론은 불구속..

처음에 가서 나를 들들 볶던 C씨는 무엇을 한것인가.


아무튼 난 미국에서 일 보느라 친구에게 연락조차 안되고
친구의 여자친구에게 일을 해결 하라고 이야기를 한뒤에

한국에 들어오게 된다.


그런데 그 C씨가 나에게 연락을 해서

변호사비를 달라고 한다.


물론 변호사비는 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변호사가 나가서 일을 했으니까.

그런데 500만원이라고 처음에 설명받은 변호사 수임료를
300만원으로 낮춰서 내달라고 한다.

나는 그친구에게 이야기를 했고 그친구는 연락이 되지 않았다.

그도 그럴것이 그친구 얼마나 맨붕왔겠는가.

나쁜것은 나쁜것이지만 결론은 다른 변호사에게 수임료를 넣고
사건에 임하고 있다..

 

당연히 불구속으로 해준다고 말을 해서 보낸 것을
구속이라고 단정짓고 집에 가버린 변호사를
변호사 하나만 믿고있던 그녀석을 살려준건

또다른 변호사였으니까..


그런데.. 이 C씨가 점점 나를 압박한다
마치 내가 돈을 꾼것 마냥 나보고 돈을 갚으라고 한다

이런말까지 하더라

"니가 먼저 내놓고 친구가 내놓으면 환불해줄께"


이해한다.. 나 튜닝하는데 300만원 우습게 써왔다.
하지만 이건 아니지 않은가

나는 내 일이라기보단 친구의 일인데

(경찰에선 나를 해킹범으로 지목했다고 한다  이유는 내가 유명했던 해커였기 때문에..)


친구의 문제 해결을 도와주기 위해 C씨에게 부탁을 한것인데

물론 도의적인 책임은 있을수 있지만
C씨는 마치 내가 돈을 빚진거 마냥

몇일 괴롭히더니 결론은 소송을 건다고 한다.

 

이점들은 내 잘못이라 생각하고 충분히 이해한다.

사실 변호사비용은 언제가 되었든 친구녀석이 마련해서

줘야 할 돈이기 때문이니까..

 

하지만

 

 

왜 이게 무슨 문제냐구?


아까 위에 썼던 S씨와 C씨는 친구다.
그 둘이 그 이야기를 공유하더니
S씨가 나를 회유혹은 협박하러 든다


"일규야 너가 동호회에서 열심히 활동하는데,
너가 C게 빚이 300만원이 있는걸 알리게 되면
다른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

 

 

 

하면서 나를 회유 해보려고 한다..


허허허..

 

그래서 난

 

 

S123(가칭)클럽을 탈퇴 했다.

 

 

그리고 거기서 있었던 일을 보배드림에 올린다.


오지랖넓은 내 잘못도 있지만

 

 


---- 정리 -----


1. 동호회 운영자라는 사람이 동호회 동생의 람보르기니 가야르도  
    보험도 안들고 1,300km 주행

2. 또다른 운영자는 나의 소개로 간 친구의 변호비를 못받자 소개자인 나에게 청구.

3. 그 둘은 친구로 둘이 비밀 공유후 S씨의 회유? 그리고 동호회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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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은 소설이니 보고 즐겁게 즐겨 주시길 바랍니다.

다음 S123 동호회는 소설속의 동호회 입니다.

저같은 또라이가 되지 않도록 많은 동호인 여러분들은

 

 

 

남들의 일에 끼지 맙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