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에서 임시로나마 지정한 정식 명칭은 따로 있고 이건 학술적으로 논의 하는 사람들끼리 사용하면 될일이죠. WHO에서 2015년부터 낙인 효과 때문에 지역 이름이 들어가는 것은 지양하도록 권고한 것도 알고 있습니다만 이것도 정치적 올바름 추구의 한가지 방법이지요.
지금은 일반인 대상으로 어떻게 불러야하는지에 통칭 뭐라고 부를지에 대해 논의 하는 것이죠.
사실 지금까지의 발병지역으로 쉽게 이름 붙이는것은 아주 흔한 일이였으며 지역적 차단과 방역에도 도움이 되는것이 사실이지요 고로 사람들이 우한폐렴이라고 부르는것은 딱히 욕할거리가 아닙니다. 수십년째 관행이었으니 당연해보이죠
@오란시마스터 어는 익숙한 용어를 계속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서 4단계까지 진행이 된 이후에도 1~3 단계의 용어는 점진적으로 감소할 뿐 일순간에 바뀌기는 어렵습니다.
정치적 올바름의 문제가 아니라, 미지의 현상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 항상 나타날 수 밖에 없는 일반적인 문제일 뿐입니다
외국 언론들도 다 우한 바이러스라고 하는 판국에 현정부에서 이름을 정해주는것은 정치적 의구심이 다분히 보이구요
발원지에 대해 작명하고 현재 전세계가 우한바이러스 우한코로나라고 부르는것과 2차3차 감염지역,피해지역인곳으로 작명하는것은 큰 차이지요
중국이 감소하고 한국이 계속 발병하면 한국코로나라고 이름이 또 바뀔것도 아니고 해외로 옮겨가면 또 그 지역마다 바뀔게 아니기 떄문이에요
@올리브체리 그것은 당연해보입니다 확보한 검체는 구분해서 분류해야합니다
여러 이유야 있겠으나 가장 큰 이유는 바이러스는 변이를 계속하고 나라마다 사회환경과 문화적, 환경적 차이가 크기 때문에
변이하는 바이러스를 구분해야하며 해당 필드마다 각기 다른 대응법을 찾아야하는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