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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자넬 모른다네

자네도 날 모르겄지

무엇이 또는 어떤 이가 

어떤 글로 자네 심기를 건드렸는지 모르겠는데

그리고 자네가 부자인지는 모르겠는데

내볼때 자네 인성은, 그리고 자네 심보는 상거지일쎄

내 자네에게 억하심정 없어 건네는 말인데

부디 건강이라도 챙기길 바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