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촌동생이 서울대졸업하고 서울대 석사후 박사까지 함. 현재 서울대에서 연구원으로 대체복무중이고 작년 조국장관 이슈때 물어봤음. 배운것들이 왜 난리냐고. 일베성향가진 모임의 일부분이라고함. 그때당시 촛불들고 시위한다고 사진찍힌거 딱 그정도인원 모인다고함. 그 외에 학생들은 관심이 없다고 함.(이것도 문제긴하지만...) 서울대 학생만 만명은 넘는걸로 알고 있는데 그들중 일부가 베충이들인거지 전체가 미친놈들은 아님.
나 때도 일반 대학생들은 정치 관련 민주주의 관련 시위참여와 동아리 참여가 점점 옅어졌는데 하물며 지금은 참여하는 사람이 더 없거나 내 생각엔 아예 없을 듯 자신의 진로 자체를 소위 보수라 칭하는 도적놈들에게 맡기지 않는 이상.. 순수 민주주의와 사회문제에 화두를 던지는 모임에 누가 참여할까 더욱이 IMF가 터져 더 그러겠지... 미래의 쓰레기와 그 쓰레기를 이용하는 기성 세대의 정치 쓰레기들을 심판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