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많은 채찍과 위로의 말씀 감사합니다.

밤사이에 댓글이 많아져서 일일히 답글 못적어 죄송합니다.내용은 물론 신랑도 힘든 부분이 있엇고 다적지 못한 부분도 있엇지만 이유를 제외하고 전혀 거짓이 없는 사실들이었네요.좋지 않은 글로 가입하자마자 글적은게 마음에 걸려 삭제했습니다. 

제가 여기 글을 적었던건 댓글에 적힌 미즈 무슨 사이트는 잘모르겠지만 얼핏 신랑에게 사람이 많은 사이트라고 들었고 많은 얘기들을 듣고싶었고 솔직한 심정으로는 욱하는 마음에 신랑도 보길 바랬습니다.

여전히 신랑은 들어오지 않았고 밤사이에 많은 생각을 거치고 이혼하기로 마음 먹었네요.

우선은 아이들 어린이집과 직장부터 구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응원해주시고 위로해주신분들 말한마디지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된것 같아요.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