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차 고소
정신적으로 힘들어하고 있었으며 친구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아 학교를 잘 나가지않았고 때문에
자신이 사는 지역이 아닌 제 친구들과 많이 어울리며 저희집에도 혼자 많이 놀러왔습니다.
저는 이날의 진실을 찾기위해 해당구치소로 찾아가 행사기록 정보 요청을 하였습니다.
워낙 오래된 자료이지만 담당자님께 부탁드려 겨우 자료를 찾아냈고 다행히 2008년 행사 자료를 받았습니다.
(실제로 이자료에 저의 아버지 이름이 있습니다.)
(실제 지역신문 기사에 실린 사진)
어느 기자분이 그날의 행사를 기사로 썼으며 행사는 5월19일이였습니다.
또한 공연도 낮에 이루어졌으며 제 아버지는 사회자역할(피해자도 진술"사회도보고..공연도하고")로 오프닝멘트를하고
공연시작 전 미리와서 무대장비를 셋팅해야했습니다.
(사진속 맨 오른쪽분은 실제 아버지가 11시전에 도착하였다고 제가 말씀해주셨습니다...
1시도착은 있을수가없다고 하지만 이런일에 나서기가 쉽지않아 법정증언은 못해주셨습니다..)
피해자는
공연하는 사람들끼리 "저녁때 공연한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 구치소 특성상 5시에 폐간되며
늦게까지 공연할수없습니다. 또한 2008년 5월 19일 기상뉴스에 따르면 일몰이 시작된 시간은 19:38분 입니다.
저는 이걸 찾았다는 안도감과 동시에 제가 만일 어린시절 산부인과 진료를 받았었더라면
겨우 찾아낸 증거까지 소용없어졌을거라는 생각에 소름이 끼쳤습니다...
또한 미성년자인 사촌이 저런사유로 산부인과 가게되었습니다...
저의 아버지가 정말 강간하였다면 이모는 간단한 치료만 받게하고 끝냈을까요?
저는 자식이 없지만 상식적으로 이유를 모른채 미성년자의 딸을 데리고 병원에 갔는데
질출혈이라면..어느 부모님이나 그 원인을 찾으려고 하지않았을까요?..이모는 처음부터
사촌이 만나는 남자친구와의 관계때문이라는걸 알고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