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작 서울대 나온 대다수의 사람들은 가만히 있는데 왜 이렇게 서울대를 깜?
아무리 그래도 우리나라 최고의 대학인건 분명하고 연고대에서도 서울대 가려고 재수 반수도 하는 시대인데.
자기가 나온 대학에 자부심이 없나 다들?
그리고 만약 내 자식이 서울대 갈 실력이 되는데 연고대 간다? 아마 연고대 가라고 하는 부모는 없을거임. 누구보다 본인들이 서울대의 위상을 알고있거든.
학력에 열등감 가지지 맙시다 다들.
예전에 나도 서울대라는 닉네임에 뭔가 있는 애들이 가는구나 했었지..
하지만 최근의 사태를 보면서 SKY에 느끼는 점은 단 하나.
그냥 책 열심히 본 애들이구나. 아무것도 아니구나 라는 생각.
대학에 자부심? 대학가서 열심히 지성을 쌓은 사람들이나 느끼는거지 그냥 대학 나왔다고 느낄수 있을까?
ㅎㅎㅎ
이제는 고학력이라고 부르기도 창피함
ㅋㅋㅋㅋ 내가 하고 싶은 말을 이미 다른 분들께서 말씀하셨네요.
서울대생이 조국 시위할 때 걸었던 슬로건이 불평등이었어요.
기회가 평등하지 않았다. 그래서 조국에게 분노한다는 거죠.
그런데 똑같은 고위 공직자 김성태에겐 아무런 관심이 없음?
나경원한테도 관심이 없음?
촛불시위하던 애들 다 어디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