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렵해보이죠?ㅋ
이랬었는데..
산에도 거의 안가고 도로 위주로 타는지라 빨리 달리기 힘들어서 바꿨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로켓론..
폭이 54mm인가? 암튼 그정도 합니다..
새로 바꾼 마라톤 플러스 투어 35mm
펑크가 잘 안나고 속도도 제법 나오고 내구성도 뛰어나다네요..
대신 무게가 엄청 무겁네요..
경량인 로켓론에 비해 약 1.8배 정도..
자전거가 1kg 가까이 무거워졌어요..ㅜㅜ
두께 차이가 엄청나네요..
날렵하당~ㅋㅋㅋ
장착하고 50km정도 주행을 해봤는데
가속감은 타이어의 무게때문인지 큰 차이가 안나지만
속도유지면에서 저항이 적어서 그런지 훨씬 수월하네요..
공기압을 60에 맞췄는데도 승차감이 나쁘지 않고..
접지면적이 줄어들어서 제동력은 한참 떨어지네요..
조심해서 타야할듯..
결론 :
단거리 스프린트는 평속 5km/h 상승,
중장거리는 3km/h 정도 상승했습니다..
700x23c타이어도 한셋트 있는데 다음엔 그것도 끼워봐야겠어요..
겨울에 눈오면 다시 로켓론으로..+_+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