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잴친한 이성친구(고교동창)소개로

회사 선배인 현와이프를 만남.

2년연애후 결혼.

와이프 나이3살많음.

 

연애1년정도 지낫을때

와이프(당시여친)랑 소개해준 친구랑 싸움.

중간에서 입장난처해졋는데 와이프는

친구랑 연락도 만나지도 못하게하고 연락도 못하게함.

결혼식때는 직접 전화해서 결혼식에 그친구

못오게함.(이때 헤어졋어야하는데..)

친구들 사이에서 나만 쓰래기됨.

결혼후 각종모임에도 못나가게 난리를침.

친구들 5년동안 결혼식같은거 빼고 5번만남.

 

결혼후 2년동안은 맞벌이함.

2년동안 밥차린적 없음.

일끝나면 와이프회사에가서 와이프태우고

집에오면 와이프씻는동안 나가서 도시락또는

먹거리 내가 사와야함. 

2년동안 한번도 해먹을 생각을안함.

생일이라고 비비고 미역국 끓여준적있음.

 

집생활비 보험비 등등 나가는돈은 전부

다 내월급통장에서 나가게해놓고

자기 월급은 저축통장에 저축함. (부부니까 

이해함... 근데 절대 통장 안보여줌)

 

울엄마네서 김치라던가 밑반찬가저오면

절대안먹음. 지입맛에 안맞는다고 절대안먹음.

그러면서 처가에서 만든김치및 밑반찬만 

가끔 햇반대워서 먹음.(밥을 안함)

나중에는 엄마가 보내준 밑반찬들을 냉장고에도

못넣게함. 썩을까봐 회사 냉장고에 넣어둠.

냉장고가 텅텅비었는데도 지네집. 처가에서온

반찬만 넣어둠.

 

결혼2년차때 임신을 했는데 임신8개월때

우연찮게 와이프가 나몰래 처가에 매달 25만원씩

돈보낸사실을 알게됨.

(알기 몇달전에 아버지한테 30만원 

쓰시라고 드린적

있었는데 돈많이줬다고 지랄지랄을 

하더니

지는 나몰래 매달 25만원씩 처가에 

돈보내고 있었음.

임신8개월차라 참았는데.. 

진짜 울아버지 결혼하고

첨으로 쓰시라고 30준거가지고 

하루종일 지랄했던거

생각하면 진짜 패죽이고 싶은

 생각뿐이였음.)

 

아이가지금은 3살인데

가끔 뉴스에서 어린이집에서 선생들이 애들폭행하는거

보고선 어린이집은 3살이후로 보내고 그때까진

와이프가 돌보기로하고 일그만두고 3년째 육아중인데

 

문제는 결혼5년동안

밥을안함. 맨날 시켜먹거나 내가 나가서 사다줌.

출근하기전이나 출근후 갖다 바쳐야함.

(지애보는거 힘들다고 저따위로 

행동함...애1명이고 3살인데

지가하는거라곤 빨래세탁기돌리고

 애보고 하는건데 참다참다..

"너 그따위로 계속할거면 어린이집보내고

일다녀라."

솔직히 와이프는 무슨 주변 지인들은

남편이 일끝나고 밥맥이고 씻기고 재우고

자기들은 아침부터 남편퇴근할때까지만 

애보고 주말에는 남편이 알아서 다본다고

나만 나쁜 인간 만드는데 

솔직히 결혼5년동안 밥한번 한적없는여자가

저런소리를 하는것도 웃기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심지어 부모님이 처음으로 우리집왔던날

온다고 일주일전부터 알고있었는데

기어코 지가 음식차리기 싫으니까 배달음식

시켜서 (족발) 대접하는거 보고 질려버렸는데

 

육아 ... 정말 힘든건 저도 압니다.

저도 해보니까 힘들더라구요.

그래도 집에서 밥은 해먹고 

하는 습관을 들여야지 하루 삼시세끼를

다 배달음식 컵라면 .....이생활을

5년해보니까 미치겠네요..

 

개선의 의지도 안보이고..

애때문에 이혼할수도없고 미치겟네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