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크 : https://sports.v.daum.net/v/20191211095245764


지난해 12월, 홍명보 자선경기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을 찾은 박항서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은 "2018년은 정말 기적 같은 승리와 행운을 가져다 준 시간"이라며 한해를 되돌아봤다.

그로부터 1년 전인 2017년 말 베트남 축구협회와 계약을 체결, 베트남 A팀과 U-23대표팀의 지휘봉을 동시에 잡았던 박 감독은 출전하는 대회마다 인상적인 성과를 만들어내면서 부임 무렵의 미심쩍은 시선을 깨끗하게 씻어냈다.


박항서 감독님 우승축하 드립니다. 민간 외교관으로서 최고시네요...

경기후 베트남 선수가...태극기를 같이 달고 흔드는 것 볼때는...가슴이 뭉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