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사구팽도 맞는말이지만 더 큰문제는 우리나라 기업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무형의기술은 대우받지 못하죠 기술자들 대우를 안해주니 해외에서 스카웃들어오면 솔깃한건 사실이니까요 기술은 문서 정보화로만 되어있는게 아니지요 개발자 머리속에도 남아있으며 오히려 연구투자가 더 들어오면 그보다 더뛰어난 결과물이 나올수도있습니다
반도체 업계 종사자였습니다..지금은 전혀 다른일..
토사구팽이니 뭐니 하는데..뭐 그런 경우도 있긴 하겠지만..적어도 글로벌 기업에 다니는 사람들의 밸류라면
팽 당할 일은 그렇게...없어요. 특히 국내는 기술 인력난이 심해요..허구헌날 헤드헌터들한테 연락 옴. 심지어 5년전 경력인데도.;;
그래서 이쪽 업계바닥은 인재 뺏고 뺏기기가 늘 반복이구요. 심지어 다른 회사 갔다가 다시 원래 회사로 스카웃되서 오는 일도 빈번합니다. 기술인력은 업계쪽에서도 매우 귀하기 때문에 이런 이직들이 빈번해요. 중국이나 대만갔다가 한국엔 다시 못 온다?? 그럴일은 별로 없다고 생각되네요
물론 그 업계 탈출한지 5년여가 흘렀으니 현재 트렌드랑은 조금 다를 순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