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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이 삭제된 관계로 제가 알고있는내용 요약합니다.

1.동호회 스티커가 붙어있는 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위반

2.목격한사람이 해당 동호회에 가입후 사진과 글 올림

3.차주라는 사람이 댓글로 해명 및 사과

4.해명내용 :
1)차주의 부인이 임신중독증으로 조산하여 1.2키로 아이가 태어나는 상황이었다.(아기사진 인증)
2)차량은 차주가 아닌 장인어른이 장모님을 태우고 병원에 온것이다.
3)장모님이 장애등급5급이기 때문에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해도 된다는 장인어른의 판단때문에 발생한일이다. (복지카드인증)

5. 회원들은 댓글로, '패밀리는 사랑이다' '법보다 생명이 우선이다' '보배충들은 귓구멍에 안박힌다' '나같아도 이렇게 하겠다' 글쓴이욕 등 말도안되게 쉴드침

6. 회원신고 또는 운영진에 의해 현재 글삭제됨


중요한 포인트는 당시 해당차량이 환자를 태우고 병원에 온것이 아닌 병원에 있는 딸(환자)에게 오기위해 차주의 장인장모님이 오시는 상황이었다는 것입니다. 물론 딸이 걱정되는 급박한 마음은 이해할수있지만,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차지하게되면 똑같이 급한 사정이 있는 장애인이 주차할수없다는것이 팩트입니다.
환자를 태운것이 아니기때문에 의견진술을 통한 과태료경감도 불가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다른사람들은 주차한 차만보고 사정을 알수없는데, 장애인들이 보기에 비장애인차량이 주차되어있을때의 박탈감은 이루 말할수 없을정도일 것입니다.
따라서 본인이 직접한일이 아니더라도 도난된게 아닌이상 차주로서 책임질 부분이 있는것입니다. (그래서 사과함)


<원글>

차주는 해명과 사과를 했지만 동호회 회원들이 쉴드치는게 가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