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님 19에 시집오셔서


최악의 시엄마 만나 시집살이 오지게 하시고

큰손주인 저는 엄마 닮았다는 이유로

이유없이 엄마랑 한방에서 친할머니에게 ㅔ

폭행당히고

엄마는 오댕장사 당근행상 공장에서 일하시다

손가락도 잘리시고

말년에 친할머니 파킨슨병걸려 9년 이나 똥수발

들면서도.

덕이 없어 그런거라며 할머니 좋은곳 가시라고

절에서 기도하신 우리 엄니는

그럼 고생을 덜해서 성격이 안고약한거요?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