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1월 4일 부산광역시 사상구 엄궁동의 갈대밭에서 일어난 살인사건. 

 

당시에 범인을 체포하여 대법원까지 유죄선고를 하여 해결된 사건이라고 여겨졌으나, 

 

2016년 10월 1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이 사건에 대해 누명을 씌우고 조작한 의혹이 구체적으로 제기되었고 

 

2019년 검찰 과거사위원회에서 고문으로 허위자백을 받아낸 사실이 밝혀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