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살. 회사2년반 다니다 이렇다 50될꺼같아 30.결혼전 창업을 시도하고자 사표
그후 젊을때 아니면 못하는 여행을 가자. 대신 적금펀드등 건드리지않는 여유자금선에서.. 딱50있음 자전거중고10 속도계가방안장그립10
현찰 30으로 출발...
1일차 95키로 대부도도착
2일차 140키로 청양군도착
3일차 80키로 군산도착
4일차 140키로 전라남도 함평

20일계획 제주도찍고 서울로..
우연히 50대mtb전국일주하는분 만남...
자전거 백팩조금한거 끝.. 대신 식비 숙박 다 돈으로..
가벼워서 부러웠지만 이것도 고생이고 추억이다 생각하고..

평소자전거 안타다가 직장때려칠때쯤 생각한거라
하루30분씩 7일연습해서 그런지 허벅지 엄청땡기네요..

엉덩이는 패드바지로 커버되는데.. 참
평소웨이트를 했아도..상체만해서 ㅋㅋ

어제 군산에서 군대동기랑 술한잔후 오늘 140키로 오는데..
아킬레스건이 땡기던데.. 어떤스트레칭을 해줘야되죠??
무리한다고 끈어지진않죠??

예전에 웨이트할때.. 트레이너가 하는말이..
본인이생각하는 오버트레이닝은 오버에 1/10도 안된다 몸은 충분히 버티니 미친듯이 하면된다 라고해서.. 허벅지파열이라든가 아킬레스건쪽부상 그런게 쉽게오진않죠??일반인인데..

장마라 .. 담주부터 어쩌죠..
텐트치며 다니고있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