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거리 594km
오늘운핸 142km
평균시속 20키로..
유사mtb론 도저히 못넘기겠습니다. 평지에선 보통 23ㅡ25나오는데..
어우.. 오르막길하나 나와서 걸어서 끌면 ...평균속도 확떨어지네요..
땅끝마을이라 평지일줄알았는데 오르막 꽤있네요.. 오늘 17.2키로 나왔는데..
ㅠㅜ 오늘 친구한테 나 해남왔다하니까
이시키하는 말이 싸이클타는 사람은 하루만에 부산간데..
하던데.. 그건 선수죠?? 시속40ㅡ50으로 10시간을 가야되는건디
갑자기 허무하더라구요.ㅎㅎ 하긴친구한테 칭찬들으려 한것도 아니지맘..
아 자전거타면서 느낀점..
서울은 동부간선이나 한강에서 몇번탔는데 전혀 목례라든가 인사가없었는데 군산쯤오니
전부 안녕하세요.등 인사를 해주더군요.ㅎ 특히 목포 영산강자전거길 ㅎ
그리고 오늘 싸이클타는 고딩을 만났는데 엄청빠르더군요. 근데 너무 한차선 막고가길래
좀 붙어가지 했다가 이놈이 차가 알아서 비켜갈꺼예요 하더군요.
운전하는 사람입장에서 욱해서.. 폭언욕설하려다가 초면이라..ㅎ
싸이클타는사람중 젊은 몇몇 꼭 본인이 암스트롱빙의해서 차랑 속도가 대등하다고 생각되어 한차선 막고가는사람있던데.. 붙어가세요. 이글보시면.. 괜히 차들이 빵하면서 가는게 아닙니다.ㅎ
그리고 전국일주하면서 느낀점..
차량운전할때 왜 옆에 갓길두고 차도쪽 으로 나오지 했더니 막상타보니..
갓길네 볼트 너트.. 유리병 돌맹이.. 괜히 찻길쪽으로 나오는게 아니였어요.
운전할때 앞으론 자전거지나가면 비상등켜주며 지나가려 합니다.ㅎ 전국일주하며 별걸 다배우네요.ㅎ
오늘 득템은 땅끝마을 횟집 아줌마가 캔맥주와 전라도묵은김치 준거..
그리고 텐트칠때없음 방쥰댔는데 그냥 나왔네요 ㅎㅎ
땅끝마을.. 열나 번화가네요 .. 조금한 마을일줄알았는데 10시까지 노래방기계들 난리났네요 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