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찬스 안 통해" 네티즌, 美당국에 홍정욱 딸 신고 메일


네티즌, 홍모 양 재학 중인 학교, 미국 마약단속국 등에 직접 메일
홍정욱 전 의원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이미지 크게 보기

홍정욱 전 의원 (출처=뉴시스/NEWSIS)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네티즌들이 홍정욱 전 국회의원의 딸 홍모(18)양의 마약 밀반입 사안에 대해 미국 당국에 신고 메일을 보내고 있다는 소식이다.
1일 인터넷 커뮤니티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는 “홍양이 재학중인 학교에 제보 메일을 보냈다”는 내용의 글이 확산되고 있다.

제보 메일을 작성한 A씨는 “학교 총장실, 교무처장실, 행정실에 마약밀반입으로 검거된 홍양에 대해 제보했다”라며 “미국에서는 아빠 찬스 안 통한다. 바로 퇴학 처분인 것 아느냐”라는 글과 함께 제보 메일 일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