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중랑천에서 자전거를 탔는데 선선하니 자전거 타기 딱 좋은 날씨더군요


제가 한 8시쯤 집에서 출발해서 바람넣고 깜깜해졌을 때쯤 중랑천을 타기 시작했는데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사람이 꽤 많더라구요 근데...






밤인데도 라이트 하나없이 다니는 스텔스 때문에 위험천만 ㅠㅠ

그나마 사람들은 자전거 도로로 안나오는데 스텔스..ㅅㅂ

스텔스만큼이나 위협적인 LED눈뽕하시는 분들.. ㅠㅠ

그리고 합류부분에서 내리막이라고 보지도 않고 쌔려밟고 내려오는 사람...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이 조금이나마 있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에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