쟝르 구분없이 기억나는대로 적음

1. 20대 초로 보이는 여자애들 5명이 캐리어를 가지고 들어와 몇일 투숙하겠다함...당근 민증검사~젤 어린애가 갓 20살..........음
첨엔 여행온 애들인가?했다가 뭐 내 일도 바쁘고해서 곧 관심밖이됨

근데 이것들이 저녁만되면 미니스커트,핫팬츠같은 옷을 입고 외출을함 그리고 새벽에 들어옴....매일매일 똑같은 패턴으로 들락거림...
참고로 저는 야간 카운터 담당


청소아짐이 쉬는날 저와 마눌이 청소를 함(인력소개소?에서 일당으로 청소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돈 아끼려고 안부름) 뭐 모텔이 좀 후져서 낮엔 대실도 별로 없어서 걍 카운터 비워놓고 청소함... 

이것들 방을 청소하러 들어갔는데...방이 개판임 여기저기 열어제낀 캐리어에 옷가지 화장품 등등...
외출할땐 그렇게 이쁘게 차려입고 나가더니...외모는 그럭저럭 봐줄만함


한번은 새벽4시쯤인가 넘어서 남자들을 데리고 들어와 각자 방을 따로 잡고 들어감..........뭐 우리야 방 팔아주니 좋음
그렇게 보름인가 있더니 짐 챙겨서 우르르 나감 뭐 인사도 안하고 가버림.........

어찌하다 걔들 방을 정리하러 나혼자 들어갔는데..옷을 존나 버리고 감(옷버리고 가는 손님 많음 한달이면 100리터 종량제 봉투로 하나는 나올듯...현장일하는 분들은 안전모 안전화도 버리고 감~ㅋ)

암튼 투덜대며 옷을 봉투에 쓸어 담는데....빤쓰가 나옴.............헐~ 체취가 아직도 남아있는...
걍 버리기는 너무 아까워 따로 소장함~ㅋ
한동안 가지고있다가....내가 변태도 아니고 이게 머하는 짓인가하는 자괴감에 마눌 몰래 버림(빤쓰로 뭘 했는지는 안비밀...)





2. 늦은밤 젊은 남자손님 하나가 투숙함~ 카운터에서 티비 보구있다가 문득 cctv쪽을 봤는데...이 새퀴가 옷을 홀딱 벗고 나와 복도를 돌아다님...........난 놀래서~ '저 시키 뭐지? 왜저러지?'하고 있는데...이 미친 놈이 전층을 돌아다님~나체로

그러더니 다른방문에 귀를 대기도하고 손가락질도하고....
약을 쳐먹었는지 시발
다른 손님하고 마주칠까봐 가슴이 조마조마

 



3.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혼자 투숙함~얼굴도 이쁘장하게 생김..참고로 여자들은 혼자 모텔안옴 글구 혼자 텔오는 여자들 주의깊게 봐야함 안좋은일로 오는 경우가 많음...

한 5일 정도 방을 썼었는데...방에 들어가서 꼼짝을 안함...살짝 불안...근데~ 음식을 배달시켜 먹음......ㅋ 졸라 시켜먹음 삼시세끼를 다 배달음식으로 때움~
매일매일 방값을 지불하는데 항상 현금으로만 냄 뭐 우리야 알 필요 없는 사항이지만 얘도 뭐하는 앤가 직업이 궁금했었음

나중엔 정기적으로 한달에 두번 꼴로 같은 방식으로 투숙을 하더니 막판에 방값 3일치인가 먹튀함 나쁜년

 



4.  남녀 한쌍이 투숙함~남자 50대초 여자 20대 중반~ 음....

별 말썽 없이 방을 잘 쓰더니 외출해서 이틀인가 안 들어옴 방값도 다 지불이 되어서 튄것도 아니고 짐도 있고 어찌해야하나하고 있는데 하루는 경찰이 들이닥치더니 한두명도 아니고 한 다섯명인가 옴...몇호 이러이러한 손님 계시냐고 물음~


난 맞는데 지금 외출하고 없다고 얘기함 그래도 키 달라하더니 무작정 들어감 난 '저래도 되나?'하고 있는데...

방에 들어가서 옷가지며 빗 물컵 등등을 죄다 들고 내려옴~

경찰한분한테 도대체 무슨 일이냐고 물었더니...마약 신고가 들어왔다함 헐...



생각나는 것만 몇가지 써봤네요 전에 쓴 글에 똥싸고 튄 놈도 있고....모텔일 하면 정말 온갖 추악한 인간군상들을 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