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딸 문다혜(36) 씨가 일본의 국사관(國士館·고쿠시칸) 대학에 유학한 사실이 있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도쿄에 위치한 이 대학은 명성황후 시해사건을 일으키고 일본제국의 조선 국권 침탈 준비했던 극우 단체 '현양사(玄洋社·겐요샤)' 계열 인사들이 설립한 학교로 알려져 있다.
대통령 비서실장을 그만 둔 최측근(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웃는 얼굴로 일본을 여행하는 사진도 언론에 나오고 있다"며 "일반 국민과 마찬가지로 가족과 측근은 일본을 즐기고 있는데, 문 대통령 본인은 일본 보수파 때리기와 친일파 규탄, 반일애국 역사를 돌아보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문다혜 씨, '우익 세력' 설립 대학 유학설
문다혜 씨는 일본의 국사관 대학을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상기한 것처럼 이 대학은 일본의 극우단체이자 명성황후 시해사건의 주범인 '현양사'란 조직과 무관치 않은 인사들이 세운 곳으로 전해진다.
만약 이 같은 설이 사실이라면 친일 규탄과 반일애국 역사 회고에 열을 올리고 있는 아버지의 딸이 명성황후를 시해한 일당들과 유관한 학교에서 공부를 했다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한 셈이다.
대통령의 가족 이야기가 산케이신문 같은 매체에서 혐한(嫌韓)·반한(反韓) 소재로 오르내리는 건 자존심 상하는 일인데, 기사가 나간 지 열흘이 지나도록 청와대가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면 '가짜 뉴스'는 아닌 것 같다"며
쓰발 청화대 해명못하고있음ㅋㅋㅋㅋㅋㅋ